SK이노베이션은 1분기 실적 컨퍼런스 콜에서 "배터리사업은 유럽, 중국, 미국 등에서 생산시설을 확충 중"이라며 "예정대로 완공되면 2022년에는 연 60GW, 2023년에는 연 70GW의 생산능력을 보유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전고체 배터리 개발은 글로벌 전문가와 함께 연구 중"이라며 "오픈 이노베이션을 채택해 고밀도 에너지 배터리 개발에 속도를 낼 것"이라고 부연했다.
그러면서 "차세대 배터리 신규 기술을 수시로 확인하고 빠르게 확보할 것"이라면서 "다만 기술 발전 수준을 감안한다면 비즈니스 모델로 이어지기까지는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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