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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히트엔터 방시혁 의장 책임경영 체제…윤석준·박지원 CEO 선임

  • 송고 2020.05.11 10:58 | 수정 2020.05.11 11:05
  • EBN 손병문 기자 (moon@ebn.co.kr)

윤석준 글로벌CEO, 해외시장 공략 전담…넥슨 출신 박지원 CEO, 기업 고도화 집중

"글로벌 엔터 기업 도약…대외 환경 변화 선제적 대응, 책임경영 강화 첫 걸음"


(왼쪽부터)빅히트엔터테인먼트 방시혁 의장, 윤석준 글로벌l CEO, 박지원 HQ CEOⓒ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왼쪽부터)빅히트엔터테인먼트 방시혁 의장, 윤석준 글로벌l CEO, 박지원 HQ CEOⓒ빅히트 엔터테인먼트

빅히트 엔터테인먼트가 최고 경영진 개편을 통해 책임경영 체제를 강화한다.


11일 빅히트에 따르면 최근 주주총회를 열고 이사회 의장 및 단독 대표이사로 방시혁 대표를 선임했다. 또한 윤석준 글로벌 CEO와 박지원 박지원 HQ CEO를 선임, 새로운 리더십 체제를 구축했다.


빅히트 관계자는 "최고경영진 개편은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한 전략"이라며 "복잡성이 증가하는 엔터 산업의 대내외적 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책임경영을 강조하기 위한 첫 걸음"이라고 전했다.


방시혁 의장은 앞으로 빅히트를 최일선에서 지휘봉을 잡는다. 핵심사업 및 중요 사안에 대한 신속한 대응 및 의사 결정을 이끈다. 또한 프로듀서로서 빅히트 멀티 레이블의 음악 제작 및 크리에이티브 부분도 책임진다.


그간 빅히트 사업을 이끌어 온 윤석준 글로벌 CEO는 해외시장 공략을 맡는다. 공연·IP(지식재산권)·플랫폼 등 기존 업무 영역을 북미와 일본을 중심으로 확장시킬 계획이다. 빅히트는 최근 미국 서부에 빅히트 아메리카를 설립했다.


신임 박지원 HQ CEO는 국내 조직을 기반으로 지속가능한 기업 운영을 위한 체계적 경영을 책임진다. 박 CEO는 넥슨에서 오랜 기간 전문 경영인으로 활약해 온 인물. 그간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빠르게 성장하는 빅히트의 기업 고도화에 집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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