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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발유 가격 16주째 하락…리터당 1249.3원

  • 송고 2020.05.18 06:00 | 수정 2020.05.17 22:12
  • EBN 박상효 기자 (s0565@ebn.co.kr)

서울 최고가 '1341.6원'...전국 유일 1300원대

국제유가 전주대비 1.8달러 상승 배럴당 27.6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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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주유소 휘발유 가격이 16주 연속 하락하면서 1200원 초반대에 진입했다. 전국의 휘발유 가격이 ℓ당 1200원대를 나타낸 건 2008년 12월 이후 약 12년 만이다.


18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 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이달 둘째 주 전국 주유소 주간 단위 휘발유 가격은 지난주 대비 ℓ당 8.4원 내린 1249.3원을 기록했다. ℓ당 1100원대인 주유소도 등장했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전주 대비 8.1원 떨어진 ℓ당 1341.6원을 기록해 가장 비쌌다. 전국에서 유일하게 1300원 선을 웃돌았다.


최저가 지역인 대구 주유소 휘발유 가격이 전주 대비 ℓ당 4.7원 하락한 1206.8원으로 집계됐다. 최고가 지역과 최저가 지역의 가격 차이는 ℓ당 134.9원이다. 이어 대전 1221.6원, 부산 1226.2원 순으로 가격이 낮았다.


상표별로는 알뜰주유소 휘발유 가격이 ℓ당 1219.1원으로 가장 저렴했고, SK에너지는 1261.3원으로 가장 비쌌다.


경유 가격도 전주보다 8.3원 내려 ℓ당 160.5원을 기록했다.


반면 정유사들의 평균 공급가격은 일제히 올랐다. 휘발유 공급가격 기준 최고가 정유사는 GS칼텍스로 전주 대비 20.2원 오른 ℓ당 1156.4원, 최저가 정유사는 SK에너지로 39.2원 오른 1089.2원을 기록했다.


국제유가는 통상 2∼3주의 간격을 두고 국내 주유소 가격에 반영된다. 한국으로 수입하는 원유의 기준이 되는 두바이유 가격은 배럴당 27.6달러로 전주 대비 1.8달러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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