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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N 오늘(19일) 이슈 종합] 수주 가뭄 건설사, 코로나 지원 40조 시중은행, 미·중 반도체 패권전쟁 등

  • 입력 2020.05.19 19:45 | 수정 2020.05.19 19:45
  • EBN 이윤형 기자 (y_bro_@ebn.co.kr)

■수주 가뭄 건설사, 5·6월 서울 정비사업에 사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연기됐던 서울 주요 재건축·재개발 사업장에서 다음달까지 시공사 총회가 잇달아 열리면서 건설사들의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고 있다. 코로나19와 정부의 각종 규제로 국내외 수주 가뭄이 지속되면서 정비사업 수주가 절실해졌기 때문이다. 특히 이번 정비 사업장은 알짜배기 입지가 많아 건설사들 입장에선 놓칠 수 없는 기회다.


■코로나 지원 40조, 시중은행 "건전성 우려 없다"

코로나 위기극복을 위한 적극적인 금융지원에도 은행권의 연체율 지표는 개선되며 자산건전성에 대한 우려를 일축시키고 있다. 2분기 중 코로나 사태가 안정화된다는 전제 하에 증권가에서는 은행권의 올해 실적이 선방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나 만기연장 등 정부의 재정정책과 유동성 확대로 인해 가려진 리스크가 코로나 장기화로 불거질 가능성에 대한 경계를 늦춰선 안된다는 경고도 제기되고 있다.


■미·중 반도체 패권전쟁…삼성전자·SK하이닉스 득실은?

중국 '반도체 굴기'의 한 축인 화웨이에 대한 미국 압박이 강화되면서 글로벌 시장이 흔들리고 있다. 특히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화웨이에 수십조원 규모의 메모리 반도체를 수출하는 국내 기업들은 불확실성이 높아진 시장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카카오 '훨훨' 날자, 삼전 개미 "속 쓰리네"

"삼성전자 보다 카카오를 좀 더 샀어야 했나 봐요." 최근 카카오 주가가 2배 가까이 급등하자 주식 커뮤니티 등을 통해 쉽게 접할 수 있는 개인투자자들의 아쉬움이다. 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로나19(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가 본격화된 3월말 연중 저점을 찍은 카카오와 삼성전자는 반등에 성공했다.


■혁신 문턱서 코로나 만난 '여행자보험' 막막하네

최근 들어 혁신 시도가 이어져왔던 해외여행자보험 시장이 코로나19 여파로 냉각된 모습이다. 상품 판매가 급감하면서 당분간 성장 동력을 찾기 힘들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보험연구원에 따르면 내국인의 올 1분기 해외 출국자 수가 전년 동기 대비 절반 이상(53%) 줄어들자 해외여행보험 시장은 41%(2~3월은 59%) 감소했다. 내국인의 해외 출국자 수는 2009년 10월 23.4% 감소한 이후 처음으로 두 자리대의 감소율을 기록했다.


■건설 해외수주 성장 한계…고부가 'FEED' 돌파구 되나

저유가와 글로벌 저성장 기조가 이어지면서 해외수주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건설업계가 기본설계(FEED) 등 고부가가치 시장으로 보폭을 확대하면서 돌파구 마련에 나섰다. 19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건설사들은 최근 해외 프로젝트의 FEED 수주 낭보를 잇달아 전하고 있다.


■포스코 "해운 진출 절대 아냐"…반발 일색 해운업계

포스코의 물류 자회사 설립을 두고 해운업계와 포스코 간 대립이 격화되는 모양새다. 해운업계는 포스코의 결정이 해운물류생태계 황폐화를 가져올 것이라고 강력히 반발하고 있다. 이에 포스코 측은 최정우 회장까지 직접 나서 해운업 진출과 관련 없으며 상생을 위해 노력할 것임을 시사했다. 이 같은 해명에도 해운업계의 우려 및 반발은 더욱 커지고 있어 양측 간 대립은 장기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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