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 민주화 운동 희생자 50% 등 국가 유공자·유족 할인 제공
티웨이항공은 오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 유공자와 유족 등을 대상으로 국내선 항공편 탑승 시 특별할인을 확대해 시행한다고 26일 발표했다.
티웨이항공은 이번 특별할인을 6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탑승일 기준) 진행하며 △ 5·18 민주화 운동 희생자 50% 할인 △ 5·18 민주유공자 유족 30% 할인 △ 독립유공자 유족 30% 할인 △국가유공자 유족 30% 할인 △ 특수임무유공자와 유족 30% 할인 △ 보훈보상대상자와 유족 30% 할인을 적용한다.
최근 티웨이항공은 청주~제주 노선과 김포~부산 노선 신규취항을 통해 김포·대구·광주~제주 노선과 함께 5개 국내선을 운항하고 있다. 또 부산~양양, 광주~양양 노선을 6월 26일 취항할 예정으로, 국내선을 이용하는 이용객들의 편의가 개선될 예정이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평상시에도 국내 저비용항공사 중 가장 높은 할인율로 최대 운임의 50%를 할인하고 있다"며 "호국보훈의 뜻을 기리는 의미에서 추가 할인을 계획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티웨이항공은 △독립유공자 (동반자 1인 포함) 50% 할인 △국가유공상이자 (1~3급 보호자 1인포함) 50% 할인 △ (비상이) 국가유공자 50% 할인 △5·18민주화운동 부상자 50% 할인 등을 상시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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