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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6일) 이슈 종합] 빅히트 상장 본격화, 윤석열 "정의연 모든 의혹 철저히 규명하라"

  • 입력 2020.05.26 19:45 | 수정 2020.05.26 19:46
  • EBN 박소희 기자 (shpark@ebn.co.kr)

▲덩치 커진 가정용 안주·죽·탕·찌개…코로나발 간편식 전쟁


가정간편식(HMR) 시장을 둘러싼 식품업체간 경쟁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더욱 격화되는 양상이다. 연간 5조원에 육박하는 HMR은 코로나 시기 속 식품사의 올 1분기 매출 호조를 견인한 '1등 공신'이자 잠재력을 표출하는 '미래 먹거리'로 공고히 자리매김 했다.


특히 비대면(언택트) 소비 문화 속에서 기회를 찾은 CJ제일제당, 동원F&B, 대상 등 업체들은 높아진 내식(內食) 비중을 활용, 상온 HMR 경쟁을 이어가는 중이다.


2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동원F&B는 CJ제일제당의 텃밭인 상온 한식레트로트(국·탕·찌개·찜) HMR 시장에 도전을, CJ제일제당은 동원F&B가 수성 중인 상온 파우치죽 시장과 대상이 진출한 안주 시장에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


최근 동원F&B는 프리미엄 한식 브랜드 '양반'을 앞세워 국·탕·찌개 시장에 본격 진출했다. 이번에 공개한 HMR은 탕 6종, 찌개 5종, 국 3종 등 총 14종으로 구성했다. 전자레인지에 데우거나 냄비에 부어 5분만 끓이면 완성된다.


▲코로나로 본격화된 재택근무, 금융사 '뉴노멀' 되나


금융업권이 코로나19에 대응하기 위해 비상대책으로 도입했던 '재택근무제'가 포스트 코로나(코로나 이후) 시대를 맞아 상시대책화될 전망이다. 생산성이 떨어질 것이라는 고정관념이 깨졌기 때문이다. VDI(가상 데스크톱 인프라) 환경 등 스마트워크 인프라를 고도화해 업무 효율성을 높일 수 있었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여신금융협회는 '재택근무 전산 인프라 구축' 입찰공고를 내고 내달 6일까지 입찰에 참여할 업체를 모집하고 있다. 원격접속 관리 시스템을 납품받으며, 예정 가격은 4000만원이다.


여신금융협회 관계자는 "기존에는 협회에서 재택근무가 활성화되지 않았으나 코로나 사태로 금융기관마다 시스템을 도입하고 있고, 협회도 최소한의 시스템을 해놔야한다는 판단으로 진행 중인 사안"이라고 설명했다.


다수 카드사가 재택근무 인프라를 완비했다. 신한카드는 VPN(가상사설망)을 이용한 재택근무와 다른 사옥으로 이동하는 분리근무 프로세스를 이번 계기로 모두 갖춰놔 유사 시 언제든지 다시 전환할 수 있도록 했다. 현대카드는 2013년 카드업계 최초로 VDI를 구축한 덕분에 코로나 사태에 효율적으로 대응했다.


롯데카드는 재택근무가 필요하면 언제든 신청해 집에서 원격으로 근무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해 운영 중이며, 삼성카드도 필요 시 VDI 등을 통해 재택근무로 전환할 수 있는 시스템이 구축돼 있다. KB국민카드는 기존에 시행했던 재택근무 제도를 토대로 보완해 향후 유사상황 발생 시에 언제든 시행할 수 있도록 다각도로 준비하고 있다.


▲윤석열 총장 "정의연 모든 의혹 철저히 규명하라"


윤석열 검찰총장이 정의기억연대(정의연·옛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의 각종 의혹에 대해 신속한 수사를 지시했다.


특히 정의연이 정부와 지방자치단체로부터 보조금 지원을 받는 단체라는 점을 거론하며 철저한 수사를 주문했다.


26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윤 총장은 최근 회의에서 대검찰청 간부들에게 정의연의 각종 의혹을 제대로 수사하라고 강조했다.


윤 총장은 정의연 사건에 대해 "공적자금이 투입된 것과 동일한 성격의 사건"이라며 "언론을 통해 제기된 모든 의혹에 대한 신속한 수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윤 총장이 직접 '모든 의혹'에 대한 수사를 지시한 만큼 횡령·사기, 업무상 배임, 기부금품 관련 법 위반 등 지금까지 제기된 모든 의혹이 검찰의 직접 수사 대상이 될 것으로 보인다.


▲ 빅히트 코스피 상장 본격화


방탄소년단(BTS) 소속사인 빅히트 엔터테인먼트가 유가증권시장(코스피) 상장을 추진한다.


2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빅히트는 지난 21일 한국거래소에 유가증권시장 상장 예비심사 청구 전 사전협의를 신청했다.


유가증권시장 상장 규정에 따르면 상장 신청인은 상장 예비심사를 신청하기 전에 상장 절차 및 시기 등을 미리 거래소와 협의해야 한다.


오는 28일 사전 협의가 마무리되고 이번 주 내로 빅히트의 상장 예비 심사 신청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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