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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되는 경기침체…서울 집값 9주 연속 하락세

  • 송고 2020.05.28 14:00 | 수정 2020.05.28 10:15
  • EBN 임서아 기자 (limsa@ebn.co.kr)

급매물 소진 지역 중심으로 하락폭 축소

개발호재 일부단지 위주로 호가 상승

시도별 아파트 매매가격지수 변동률.ⓒ한국감정원

시도별 아파트 매매가격지수 변동률.ⓒ한국감정원

정부의 부동산 규제와 경제성장률 전망 악화·실업급여 증가 등 경기침체가 계속되면서 서울 집값이 계속 하락하고 있다.


28일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지난 25일 기준 서울 아파트값 상승률은 -0.02%로 9주 연속 하락세를 지속하고 있다.


개발호재가 있거나 급매물 소진된 일부지역 위주로 하락폭 소폭 축소됐지만 경기침체 우려가 지속되면서 서울 집값이 떨어지고 있다.


강북 14개구와 강남 11개구는 각각 -0.01%, -0.03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강북의 경우 마포구(-0.05%)는 고가 주택 위주로 매수세 감소하며 용산구(-0.03%)는 개발호재(용산정비창) 있으나 토지거래 허가구역지정 발표 영향 등으로 하락세 지속하고 있다.


종로(-0.03%)·중구(-0.03%)는 중대형 평형 위주로 하락세다.


강남 4구(서초·강남·송파·강동)의 경우대체로 하락세 지속되는 가운데 강남구(-0.08%)는 급매물 소진된 일부 재건축 및 인기 단지 위주로, 송파구(-0.04%)는 개발호재(GBC 착공 등) 영향 있는 일부 단지 위주로 호가 상승하는 등 지난주 대비 하락폭이 축소됐다.


전국적으로 보면 아파트값 상승률은 0.08%로 지난주 대비 상승폭이 확대됐다. 지역별로는 △수도권(0.10%) △서울(-0.02%) △지방(0.06%) △5대광역시(0.06%) △8개도(0.05%) △세종(0.28%) 등으로 나타났다.


시도별로는 △충북(0.35%) △대전(0.33%) △세종(0.28%) △인천(0.19%) 등은 상승했다. △경남(0.00%) △전북(0.00%) △부산(0.00%)은 보합했고 △제주(-0.04%) △경북(-0.03%) △광주(-0.02%) △서울(-0.02%) 등은 하락했다.


공표지역 176개 시군구 중 지난주 대비 상승 지역(81→93개) 및 보합 지역(24→25개)은 증가했고 하락 지역(71→58개)은 감소했다.


서울 전셋값 상승률은 0.02%로 12·16대책 및 코로나19에 따른 매수심리 위축과 전세대출 제한 일부 영향 보이는 가운데 도심 접근성 양호한 역세권이나 학군 양호한 지역, 중저가 단지 위주로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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