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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앤락 '진공쌀통' 출시…현대홈쇼핑 론칭 방송 실시
- 송고 2020.06.15 09:20 | 수정 2020.06.15 09:21
- EBN 안신혜 기자 (doubletap@ebn.co.kr)
락앤락 진공쌀통ⓒ락앤락
락앤락은 쌀을 최적의 상태로 보관하는 '진공쌀통'을 출시해 현대홈쇼핑에서 론칭 방송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론칭 방송은 오는 16일 오후 4시 40분부터 현대홈쇼핑에서 진행된다. 회사측에 따르면 쌀 한 포대가 담기는 20kg 용량을 홈쇼핑 전용으로 출시한다.
진공쌀통은 자동 진공 기술로 쌀의 신선함을 오래도록 유지해주는 소형가전이다.
진공쌀통에는 3시간 마다 자동으로 진공상태를 유지하는 '스마트 락 시스템' 기술이 적용됐다. 20킬로파스칼(kpa) 압력의 힘으로 내부 산소와 습기 등을 빼내 진공 상태를 만들어 공기 접촉으로 인한 쌀의 변질을 최소화한다. 쌀 보관에 최적화된 환경을 일정하게 유지해 최대한 쌀을 처음 구입한 상태 그대로 신선하게 보관할 수 있다.
또 락앤락의 밀폐기술 '중공형 실리콘'을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내부가 빈 형태인 중공형 실리콘은 공기의 저항으로 강력한 탄성을 갖춰, 밀착력을 높이고 공기의 흐름을 효과적으로 차단한다. 이에 외부 쌀벌레 유입과 냄새 흡수 등을 방지하고, 내부 진공력을 높여준다.
일체형 진공버튼으로 진공의 작동과 해제를 쉽게 조절할 수 있게 해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였다. 버튼을 90도 회전시켜 각각 진공과 해제 아이콘에 위치시키면 돼 조작이 간편하다. 상부에 위치한 LED로 진공 작동 상황도 확인할 수 있다. 자외선이 차단되는 반투명한 몸체로 쌀이 건조되는 것을 방지하고, 눈금 표시선이 있어 보관 중인 쌀의 양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바닥에는 바퀴가 장착돼 이동이 편리하고, 35데시벨(dB)의 저소음 설계로 쾌적하게 사용할 수 있다.
정재원 락앤락 개발4팀 팀장은 "매년 여름철이면 쌀벌레나 곰팡이 영향으로 쌀 보관에 어려움을 겪는다는 소비자의 불편사항에서 착안해 간편하고 위생적으로 쌀 보관을 도와줄 진공쌀통을 선보였다"며 "락앤락의 자동 진공 기술과 밀폐력으로 구매한 쌀의 신선함을 오래도록 유지해주는 만큼 집집마다 한층 건강하고 맛있는 집밥을 즐기기 바란다"고 말했다.
락앤락 진공쌀통은 오는 16일 오후 4시 40분부터 한 시간 동안 현대홈쇼핑을 통해 최초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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