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케미칼(대표 민경준)이 세계 최대 코발트 생산사인 중국 화유코발트와 공생펀드를 조성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함께 나선다.
양사는 지난 19일 관련 사업 비대면 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으로 지역사회 기여를 통한 지속가능성 확보 등 사업 프로세스 전반의 협업을 확대하고 파트너십을 강화한다. 포스코케미칼은 화유코발트에서 양극재 원료인 전구체를 공급받고 있다.
양사는 1대 1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매년 각 미화 2만 달러씩을 출연한다. 이렇게 조성한 기금을 양국에 1년씩 번갈아 지원해 지역사회 발전과 인재 육성 등에 활용한다.
양사는 올해는 양극재 광양공장 인근 섬마을 우물 설치 등을 국제구호단체인 기아대책을 통해 지원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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