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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현모 KT 대표 "포스트 코로나 시대 핵심은 ICT 역량"

  • 송고 2020.06.21 09:54 | 수정 2020.06.21 09:55
  • EBN 황준익 기자 (plusik@ebn.co.kr)

KT, GSMA와 포스트 코로나 시대 글로벌 ICT 현안 논의

구현모, AI·5G 기반 디지털전환 중요성 강조

구현모 KT 대표이사.ⓒKT

구현모 KT 대표이사.ⓒKT

KT는 구현모 대표와 마츠 그란리드 세계이동통신사업자협회(GSMA) 사무총장이 지난 19일 컨퍼런스콜을 통해 글로벌 ICT 업계 현안을 논의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콜은 구 대표가 GSMA와 소통하는 첫 공식적인 장이다.


구 대표와 마츠 총장은 ICT인프라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롤모델이 되고 있는 한국의 코로나 대응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구 대표는 한국 정부의 ICT기반의 △검사·확진(Test) △역학·추적(Trace) △격리·치료(Treatment)로 이어지는 '3T'가 성공요소라고 설명했다.


특히 KT는 2016년부터 정부와 협력해 감염병 확산 방지 플랫폼(GEPP)를 런칭해 해외 감염자의 입국 위험을 긴밀하게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국내 감염병 확산 감소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 KT가 지난달부터 빌&멀린다 게이츠 재단과 협력하는 ICT기반 감염병 확산방지 연구를 통해 글로벌 방역 시스템 강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하며 GSMA를 주축으로 한 글로벌 협력을 요청했다.


구 대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핵심은 ICT 역량이라며 통신업계가 큰 역할을 할 수 있다고도 강조했다. 통신업계가 구축한 ICT 인프라와 기술역량으로 다른 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이끌 수 있다는 설명이다.


구 대표는 5G의 본격적인 진가가 발휘될 영역은 B2B 시장이라고 강조하며 KT는 현대중공업 등 국내 주요 기업들과 협업을 통해 성공사례를 발굴하는데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GSMA가 전 세계 통신업계가 5G·인공지능(AI)을 중심으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준비하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구 대표는 "KT는 '고객의 삶의 변화와 다른 산업의 혁신을 리딩해 대한민국 발전에 기여한다'는 새로운 비전으로 사업에 임하고 있다"며 "5G·AI 기반 B2B 디지털 혁신 사례를 더욱 확대해 전통 산업의 한계를 극복하는데 결정적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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