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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 코로나19에 2Q 영업익 감소-유진

  • 송고 2020.06.23 09:09 | 수정 2020.06.23 09:10
  • EBN 김채린 기자 (zmf007@ebn.co.kr)

투자의견 매수 유지, 목표가 8만5000원

주영훈 연구원 "시장 우려比 양호한 성적"

유진투자증권은 코로나19 여파에 현대백화점의 2분기 영업이익이 감소할 것으로 점쳤다.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 목표주가는 8만5000원이다.


23일 주영훈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현대백화점의 올해 2분기 총매출액과 영업익은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4% 감소한 1조5643억원, 39.4% 줄어든 307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코로나19에 따른 부정적 영향이 여전히 존재하지만 지난 분기 및 시장의 우려 대비 양호한 성적"이라고 진단했다.


부문 별로 보면 백화점 개선세가 빠를 것으로 전망했다. 주영훈 연구원은 "최악의 실적을 기록한 3월 이후 백화점 부문은 월별 회복세가 확인되고 있고 6월에는 공휴일수가 3일 부족함에도 불구 전년 대비 매출 신장이 가능할 것"이라며 "명품, 리빙 부문 성장세가 두드러지는 가운데 그간 부진했던 의류 카테고리 역시 최근 회복세"라고 평가했다.


이어 "2분기까지는 4~5월 기존점 매출액 감소와 보유세 인상 영향 등으로 전년비 영업익 감소가 불가피하지만 하반기에는 확실한 개선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면세점과 관련된 견해도 내놨다. 주 연구원은 "면세점 부문 영업손실은 186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코로나로 국가간 이동이 자유롭지 못하게 되면서 면세점 타격은 그 어떤 업종다 컸고 정상화 시점을 예측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다만 주 연구원은 "무역센터점과 동대문점의 일 매출액이 모두 10억원 초반 수준으로 여전히 좋지 않지만 공항 면세점에 대한 임차료 부담이 없어 전년 동기 및 전기 대비로는 영업손실 규모 축소가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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