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지켐생명과학이 전 세계 20여 개 국가에 보유한 글로벌 신약 특허 등록이 100건을 돌파했다.
엔지켐생명과학은 미국, 중국, 일본, 프랑스 등 전 세계 약 20개국 특허청으로부터 신약 개발과 기술 라이선스에 필수적인 글로벌 신약 관련 국내외 특허 총 101건을 등록했다고 24일 밝혔다.
엔지켐생명과학은 글로벌 신약 'EC-18'의 기술과 관련해 △EC-18 유도체 물질, 제법 △세계 최초 PETA 염증성 질환 치료 작용기전 △코로나19 감염병 △항암 △비알콜성지방간염(NASH) △구강점막염 △호중구감소증 △급성방사선증후군등 약 170건의 특허를 확보하고 있다.
엔지켐생명과학이 보유한 특허는 글로벌 신약 관련 특허 101건을 포함해 원료의약품 관련 특허 10건, 조영제 관련 특허 2건 등 총 113건으로 늘어난다.
회사는 연내 150건 이상의 특허 등록을 성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손기영 엔지켐생명과학 대표는 "2020년 1분기 매출액 대비 연구개발비가 35%를 넘어 코스닥 기업 2위를 차지하는 등 글로벌 신약 개발 기술과 관련 지적재산권 확보에 집중 투자해왔다"면서 "비알콜성지방간염 및 면역항암제병용치료제 기술 라이센싱과 코로나19 감염병, 구강점막염(CRIOM), 호중구감소증(CIN)과 급성방사선증후군(ARS) 적응증 임상 2상을 성공시켜 글로벌 바이오제약 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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