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이 올해 임금 조정을 회사에 위임키로 했다.
포스코건설 노사는 25일 정기 노경협의회에서 이같이 결정했다.
이번 결정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영환경이 위축되고 있어 특단의 노력이 필요하다는 데 노사 모두 공감했기 때문이다.
포스코건설 노사가 이날 채택한 노사공동 결의식 주요 내용은 비상경영 하의 경영 목표 달성과 함께 조직 활력 제고 및 기업시민실천 활동 등 3대 테마다.
김윤중 포스코건설 노경협의회 대표는 "노사가 함께 힘을 모아 슬기롭게 국내외 어려운 경영여건을 극복해야 할 시기인 만큼 노사공동 실천 활동에 힘을 보태고 자랑스런 노사문화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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