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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딧, 최근 18개월간 평균 수익률 6.9%

  • 송고 2020.07.08 18:59 | 수정 2020.07.08 19:01
  • EBN 강승혁 기자 (kang0623@ebn.co.kr)

"빅데이터 및 머신러닝 기술 개발에 역량 집중할 것"

김성준 렌딧 대표ⓒ렌딧

김성준 렌딧 대표ⓒ렌딧

P2P금융기업 렌딧은 렌딧 투자자의 최근 18개월 평균 수익률이 세전 6.9%로 나타났다고 8일 발표했다. 채권의 부실로 인한 부도금액과 수수료를 뺀 실질 수익률이다.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수익률이 지속적으로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24개월간 평균 수익률은 세전 5.9%, 59개월간 평균 수익률은 세전 4.3%다. 렌딧은 2015년 7월부터 P2P 투자 서비스를 시작해 이제 서비스 운영 60개월째다.


렌딧은 이같은 투자 수익률 개선이 그간 축적한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신용평가평가모형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한 결과라고 풀이했다. 투자 자산인 대출 채권의 건전성이 지속 개선되고 있다는 것. 또한 머신러닝 평가모형을 도입해 신용평가모형의 변별력을 더욱 높였다.


빅데이터 분석 기반의 '실시간 분산투자 추천시스템'을 개발해 분산투자를 크게 활성화시킨 점도 수익률 개선의 요인으로 분석된다. 렌딧의 채권 1개당 최소 투자 금액은 5000원으로, 100만원을 투자할 경우 총 200개의 채권에 고르게 분산투자하도록 투자 포트폴리오가 추천된다.


이달 7일 기준 렌딧 모든 투자자의 누적 분산투자 건수는 1506만건에 이른다. 투자자 1인당 분산투자 채권 수는 평균 276개, 가장 많은 채권에 분산투자한 투자자는 1만1422개의 채권에 투자금을 분산하고 있다. 대출 채권 1개에도 평균 1094명이 나눠 투자하고 있으며, 최대 7098명이 투자해 채권의 리스크를 분산하고 있다. 렌딧의 대출자 1인당 평균 대출금액은 1170만원, 최대 대출금액은 5000만원이다. 누적대출액은 8일 현재 2143억원이다.


김성준 렌딧 대표는 "세계적으로 P2P금융은 기술 기반으로 중금리대출을 해결하기 위해 탄생한 대체금융"이라며 "2015년 창업 초기부터 '기술로 금융을 혁신한다'는 비전하에 기술 개발에 회사의 역량을 집중해 온 만큼 앞으로도 국내 최고의 기술 기반 대체금융 회사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P2P금융은 올 8월 27일부터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 및 이용자보호에 관한 법률(P2P금융업법)'이 시행됨에 따라 제도권 금융 진입을 눈 앞에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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