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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투어 2분기 역대 최대적자…목표가 하향 - 한화

  • 송고 2020.07.09 08:58 | 수정 2020.07.09 08:58
  • EBN 김남희 기자 (nina@ebn.co.kr)

한화투자증권이 9일 모두투어에 대해 투자 의견을 '매수'로, 목표주가를 1만 7000원에서 1만 4000원으로 내렸다. 올해 2분기 역대 가장 큰 규모의 적자가 예상되어서다.


이날 지인해·박준기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실적 추정치 하향에 따라 목표가를 조정한다"며 "다만 하반기 점진적인 적자 축소 방향성과 다가올 상위 사업자 중심의 시장재편 가능성은 유효하다"고 분석했다


그에 따르면 2분기 연결 영업이익은 94억원 적자를 기록할 것으로 추산된다다. 컨센서스인 109억원 적자를 상회하지만 글로벌 금융위기 때보다 사상 최대 규모의 적자다.


코로나19 여파로 여행객이 감소한 것이 실적 악화의 직격탄이 됐다. 2분기 패키지(PKG) 수요 감소율이 전년대비 -100%로 나타난 점, 매출이 없는 상황에서 각종 고정비용을 '0'으로 만들어야 하는 악조건이 제시됐다.


이들 연구원은 2Q20를 저점으로 모두투어의 적자가 축소될 것으로 기대했다. 수요가 -100%로 이미최악의 숫자를 보여준 상황에서 하반기 -100% 매출감소율이 이어진다하더라도 오는 8월부터 임직원의 휴직이 유급에서 무급으로 전환되면서 회사 비용으로 처리되는 (대표적인 고정비인) 인건비가 대폭 줄어들기 때문이란 전망에서다. 별도 기준 흑자전환까지는 쉽지 않겠지만, 2Q, 3Q, 4Q 순으로 적자 축소를 예상했다.


끝으로 이들은 "다가올 시장재편 스토리에 대한 기대감은 여전히 유효하다"며 "버틸 수 있는 기초체력이 큰 상위 사업자가 유리한 국면"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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