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약품 '버물리' 캠핑족 증가에 판매량 40%↑

  • 송고 2020.07.13 16:55
  • 수정 2020.07.14 10:45
  • EBN 동지훈 기자 (jeehoon@e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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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약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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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약품은 벌레물림 치료제 '버물리'의 5월과 6월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약 40%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13일 밝혔다.


이 같은 결과에 현대약품은 숲이나 계곡에서의 캠핑이 인기를 끌면서 버물리도 동시에 인기를 끈 것으로 보고 있다.


버물리는 대표 제품인 둥근머리 버물리겔을 비롯해 피부에 직접 닿지 않고도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스프레이 형태의 버물리 알파액, 패치 형태의 버물리 플라스타 등 다양한 제품군으로 구성돼있다.


현대약품 관계자는 "버물리는 휴대와 사용이 간편해 야외활동이 많은 봄, 여름 시기에 많은 소비자들로부터 필수 아이템으로 주목받고 있는 제품"이라며 "7~8월 휴가철에도 캠핑이 활발해질 것으로 예상돼 더욱 큰 인기를 보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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