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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N 오늘(13일) 이슈 종합] 금리 내려봐야 빚투, 국산 코로나 혈장치료제 이달 임상 등

  • 입력 2020.07.13 19:57 | 수정 2020.07.13 19:57
  • EBN 임서아 기자 (limsa@ebn.co.kr)

■금리 내려봐야 빚투…한은 통화정책 영향은

한국은행의 완화적 통화정책 기조에 제동이 걸리고 있다. 최근 한은이 기준금리를 역대 최저치를 낮추고 유동성도 대폭 늘리면서 소비 진작과 물가 상승 등 효과를 유인했지만, 낮아진 금리를 이용해 개인은 신용투자에 나서고 기업은 유동자금 확보에 몰두하고 있기 때문이다. 금융권에 따르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에 따른 경기침체를 막기 위해 정부와 중앙은행이 시장에 자금을 풀었지만, 소비자 물가 상승률은 최저치를 기록했다.


■국산 코로나 혈장치료제 이달 임상…연내 상용화 목표

국내 코로나19 혈장치료제 개발이 이번 주 임상을 위한 생산체제에 진입, 본격적인 궤도에 오를 전망이다. 국책과제로 코로나19 혈장치료제를 개발 중인 GC녹십자는 이달 3~4주께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임상 2상 계획(IND)를 제출한다. GC녹십자는 코로나19외 다른 전염병 대유행에도 대응할 수 있는 플랫폼 구축의 초석을 다졌다고 보고 있다.


■"적자 누적에 2조원 세금까지"…정유업계, 곡소리

지난 1분기 사상 최악의 적자를 기록한 정유업계가 2분기에도 1조원 이상 적자가 불가피한 상황이다. 설상가상으로 코로나19로 정부가 상반기에 유예했던 대규모 원유 관련 세금들을 7월에 모두 내야하는 상황에 몰리면서 유동성 위기에 놓였다. 정유업계는 회사별로 국세청 등에 세금 납부 추가 유예와 분할 납부를 건의하고 있지만 정부는 세수 부족을 우려해 난색을 표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건설업계 '생존 피트니스' 한창…"군살 빼고, 근육 키워야"

건설업계가 고강도 규제와 코로나19 등에 따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자회사를 합병해 군살을 빼거나 타 건설사 인수를 통해 경쟁력을 강화 하는 등 변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건설업계에 따르면 대림산업의 자회사인 삼호와 고려개발을 합병해 대림건설로 지난 1일 새출발에 나섰다. 삼호와 고려개발의 2019년 기준 시공능력평가순위는 각각 30위·54위였지만 단순합산 기준 대림건설은 시공능력평가 16위까지 오르게 된다.


■코오롱·한화·효성 '수소 엔진' 장착…"미래 성장사업 육성"

전 세계가 수소경제전략을 앞다퉈 발표하는 가운데 국내 화학사들이 수소경제 선구자로 주목받고 있다. 블룸버그 등 외신은 청정 에너지 전환이 글로벌 경제의 핵심이라고 보면서 이미 대규모 자금을 투자하고 있는 한국을 잡아야 한다고 보도하기도 했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국내 화학사들이 수소경제에 투자를 본격화한 건 지난해 1월 우리 정부가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을 발표하면서다.


■언택트 효과에 웃는 택배업계, 2분기 이어 하반기도 기대감

택배업계가 2분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호실적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언택트'(비대면) 문화 확산이 온라인 쇼핑 증가와 이에 따른 택배 시장의 구조적 성장으로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금융정보제공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CJ대한통운의 2분기 실적 시장 전망치는 매출액 2조6418억원, 영업이익 783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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