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불공정거래 예방 교육을 영상 방식으로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불공정거래 규제 제도, 지분변동 보고사항, 컴플라이언스(규칙 준수) 구축지원 서비스 등에 관한 교육을 진행한다.
전 상장사 임직원 누구나 교육을 받을 수 있다. 교육을 희망하는 상장사는 오는 20일부터 거래소 시장감시위원회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거래소 관계자는 "앞으로 시장감시위원회는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정책이 완화되기 이전까지 상장기업 임직원 대상의 쌍방향 화상교육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며 "상장기업에게 친화적인 교육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수강자의 의견을 상시 반영해 교육방법 등을 지속적으로 개선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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