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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N 오늘(21일) 이슈 종합] 코로나에 몸살 앓는 철강업계, 그린벨트 논란 종식, 집값 잡기 '플랜B'는? 등

  • 송고 2020.07.21 20:02 | 수정 2020.07.21 20:03
  • EBN 안신혜 기자 (doubletap@ebn.co.kr)

◆코로나에 몸살 앓는 철강업계, 3분기 이후 달라질까


철강업계가 최악의 불황에 시름하고 있다. 코로나 충격으로 자동차 등 수요 산업들이 타격을 입었고 철강사들로 전이되는 모양새다.


국내 철강사 중 맏형 포스코가 창사 첫 분기 적자를 낸 데 이어 현대제철과 동국제강 등 주요 철강사들의 실적도 줄줄이 어닝쇼크를 피하기 어려울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더구나 코로나 변수가 완전히 사라지지 않고 전방산업 회복을 지연시키고 있어 하반기 돌파구 마련도 장담할 수 없는 상태다.


◆그린벨트 논란 종식, 집값 잡기 '플랜B'는?


문재인 대통령이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 보존을 결정하면서 그동안의 논란은 정리됐다. 하지만 상승세로 돌아선 수도권 집값을 잡기 위해서는 새 방안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현재로선 그린벨트 개발을 제외하면 주택공급 확대 외에는 마땅한 해결책이 보이지 않는 것이 사실이다. 전문가들은 도시계획 및 정비사업 규제 완화 등을 가장 현실적인 대안으로 보고 있다.


◆금융지주 실적발표 시작…리딩뱅크 바뀔까


KB금융지주를 시작으로 이번 주중에 주요 금융지주들의 2분기 실적이 잇따라 발표된다. 전체적으로 코로나 금융지원과 사모펀드 사태에 따른 충당금 적립 등으로 전분기 뿐 아니라 전년동기에 비해서도 실적악화가 예상된다.


이런 가운데 4대 금융지주 중 일회성 비용 지출이 적은 KB금융의 리딩뱅크 탈환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재용·정의선 두 번째 만남…차세대 모빌리티 전방위 협력 시동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정의선 현대차그룹 수석부회장이 또 만났다. 지난 5월 삼성SDI 천안사업장에서 첫 번째 만남을 가진 이후 약 두 달 만이다.


재계는 두 총수의 연이은 회동을 계기로 미래 먹거리 분야에서 삼성과 현대차의 협업 관계가 성사될 수 있을지 주목하고 있다.


재계에서는 삼성과 현대차의 이번 만남을 놓고 미래 주요 먹거리 시장 중 하나인 모빌리티 분야에서 양사가 어떤 협력에 나설지 주목하고 있다. 지금까지 협력이 전무했던 삼성과 현대차가 이번 회동을 계기로 미래차 분야에서 협업에 나설 가능성이 커졌다는 분석이 나온다.


◆"한달 24기가 쓰는데"…'5G 보편요금제' 현실성있나?


정부가 이동통신사에게 저렴한 요금제 출시를 의무화하는 보편요금제 도입을 추진하고 있지만 실효성을 두고 회의적인 시각이 나온다. 5G 상용화 이후 데이터 사용량이 대폭 늘어난 상황에서 보편요금제에 대한 수요가 높지 않고 이통 3사 역시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 7일 보편요금제 도입 근거 마련 등을 위한 전기통신사업법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했다. 올해 과기정통부가 다시 보편요금제를 추진하는 것은 5G 요금제를 손보겠다는 데 있지만, 보편요금제가 정부 바람대로 통신비를 끌어 내릴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새삼스럽게 무슨 그린뉴딜?"…건설업계, 계획 다 있었다


건설업계가 친환경·신재생에너지 사업을 강화 중이다. 수년 전부터 건설업황 악화에 따라 위기 돌파 장기계획에 나선 것이다.


건설사들의 이러한 움직임은 최근 정부의 친환경·신재생에너지 전환 등 그린뉴딜 정책과도 일치하는 부분으로 시너지가 기대된다.


◆개미, 코스피 하락 베팅 "쉽지 않네"


개인투자자들이 코스피 하락을 점치면서 이번 달 인버스 상품을 대거 사들였다. 그런데 코스피 지수는 각종 부담에도 불구하고 2200선에 도달하는 등 우상향 곡선을 그리고 있다.


코스피 하락에 베팅을 한 개인투자자들의 손실 확대가 우려된다. 아울러 최근 주식시장 내 각종 호재와 악재가 혼재하면서 개인투자자들의 셈법이 한층 복잡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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