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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N 오늘(28일) 이슈 종합] 세계 최초 부생수소 발전소 준공·토종 OTT 통합론 솔솔·실적 비상 철강업계 배수진 등

  • 송고 2020.07.28 19:55 | 수정 2020.07.28 19:56
  • EBN 권녕찬 기자 (kwoness@ebn.co.kr)

◆ 세계 최초 부생수소 발전소 준공···수소경제 도약


세계 최초 부생수소 발전소인 '대산 수소연료전지 발전소'의 준공식이 28일 개최됐다. 대산 수소연료전지 발전소는 부생(副生) 수소를 에너지원으로 활용한 세계 최초의 상업용 친환경 발전소다.


액화천연가스(LNG)에서 추출한 수소를 사용하던 기존의 연료전지 발전소와 달리 인근 석유화학 공장의 공정에서 부산물로 발생해 태워지거나 버려지던 부생수소를 직접 투입해 추가적인 온실가스(이산화탄소)를 배출하지 않는 방식이다. 앞서 한화에너지와 두산퓨얼셀, 한국동서발전 등은 2018년 1월 특수목적법인인 대산그린에너지를 설립해 부생수소 발전소 건설을 추진했다.


◆ 토종 OTT 통합론 '솔솔'


넷플릭스와 토종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대표 격인 웨이브와의 격차가 점점 벌어지고 있다. 넷플릭스와 웨이브의 이용시간 격차는 지난해 6월 100만 시간에 불과했지만 1년 지난 현재 1500만 시간으로 벌어졌다.


국내 OTT는 웨이브, 티빙, 시즌, 왓챠플레이 등이 대표적이다. 모두 볼 수 있는 콘텐츠가 다르다. 웨이브에서는 CJ 계열 채널과 종편을, 티빙에서는 지상파 콘텐츠를 볼 수 없다. OTT 별로 콘텐츠 칸막이가 존재하는 만큼 이용자들의 부담은 커진다. 콘텐츠 투자를 통한 경쟁력 향상도 쉽지 않다. 결국 글로벌 기업의 국내 진출에 대응해 규모의 경제 실현을 통한 경쟁력 확보에 나서야 한다는 주장이 업계 안팎에서 나온다.


◆ 사상 최고치 경신한 '금' 더 오르나


금값이 역사상 최고치를 터치하면서 연일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코로나19(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으로 인한 경기 회복 불확실성 확대, 미국과 중국 간 갈등 등이 투자심리에 영향을 끼치며 안전자산에 대한 수요를 끌어올린 덕이다. 전


문가는 금값 추가 상승 여력이 남아 있다고 조언했다. 금값은 추가 상승 가능성이 높다는 게 전문가 견해다. 증권가가 제시한 금 가격은 온스당 최저 1640달러에서 최고 2100달러선이다. 가격 상승 요건은 크게 3가지로 △저금리 △달러화 약세 △인플레이션 헤지 수요 등이다.


◆ 실적 비상 철강업계, 3분기 철강재값 올리기 배수진


코로나19 타격으로 유례 없는 실적 하락을 겪고 있는 포스코 및 현대제철 등 철강사들이 3분기 철강재 가격 올리기에 사활을 걸고 나선다. 철강업계는 자동차 및 조선 등 수요산업들의 시황이 좀처럼 회복되지 않고 있는 만큼 지난 수년간 자동차강판과 후판 등 철강재 가격을 동결해왔다.


그러나 주요 철강사들도 코로나19로 적자를 기록할 만큼 코너에 몰린 데다 원자재 가격 상승 및 중국 수요 회복 등 가격인상 조건이 갖춰진 만큼 더 이상의 동결은 없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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