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민국 미래통합당 의원이 금융감독원에 옵티머스 관련 자료를 제출하라고 요청했다.
29일 오전 개의된 제 2차 정무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강민국 의원은 "옵티머스 사태는 사상 최대의 금융 사기 사건"이라며 "금감원은 앞서 옵티머스자산운용에 대한 3번의 검사를 진행했고 이에 금감원에 관련 자료를 요구했는데 자료 제출을 회피하고 있는 모양새"라고 지적했다.
이어 "금감원은 사모펀드에 한국전파진흥원 같은 공공기관의 자금 유입 현황, 옵티머스 펀드에 누가 투자했는지, 어디에 투자했는지 등 관련 자료를 제출하라"고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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