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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4세대 1000X 헤드폰 출시…대화 감지해 자동 멈춤·재생

  • 송고 2020.08.07 14:21 | 수정 2020.08.07 14:24
  • EBN 손병문 기자 (moon@ebn.co.kr)

최신 무선 노이즈 캔슬링 기술 탑재…벗지 않고 대화 ‘스마트토크’ 기능

소니 4세대 무선 노이즈 캔슬링 헤드폰 WH-1000XM4 ⓒ소니코리아

소니 4세대 무선 노이즈 캔슬링 헤드폰 WH-1000XM4 ⓒ소니코리아

소니(SONY)가 무선 노이즈 캔슬링 1000X 시리즈 헤드폰 4세대 모델 ‘WH-1000XM4’를 7일 출시했다.


소니코리아에 따르면 이 제품은 향상된 노이즈 캔슬링 성능에 헤드폰을 벗지 않고 대화가 가능한 ‘스마트토크’ 기능과 새롭게 디자인된 헤드밴드와 이어패드를 장착했다. '벗지 않는 헤드폰'을 표방한다.


소니의 고성능 HD 노이즈 캔슬링 프로세서에 블루투스 오디오 시스템 온 칩(Bluetooth Audio System on Chip)을 품었다. 헤드폰 안팎에 설치된 듀얼 노이즈 센서가 저음~중고역대 소음까지 효과적으로 감지한다. 노이즈를 초당 700회 이상 감지하고 분석한다.


사용자 음성을 인식해 헤드폰을 착용한 채 대화할 수 있다. 헤드폰 착용 여부를 감지해 벗었을 때 자동으로 음악을 정지하고, 재착용시 음악을 재생한다.


'스마트토크’ 기능은 헤드폰 조작없이 사용자가 상대방과 대화를 나누기 시작하면 목소리를 감지해 자동으로 음악을 일시 정지한다. 대화 종료 후 일정 시간이 경과하면 자동으로 음악이 다시 재생된다.


소니 헤드폰 커넥트 앱을 통해 자주 방문하는 위치와 주변 사운드 설정을 조정하면 자동으로 장소를 인식하고 상황에 맞는 사운드로 변경된다.


전작보다 넓어진 이어패드로 머리에 가해지는 압력을 고르게 분산시킨다. 차세대 디지털 음질 업스케일링 기술(DSEE Extreme)이 적용돼 압축 과정에서 손실된 사운드를 복구해 자연스럽고 원음에 가까운 음질을 구현한다.


2개의 블루투스 기기와 동시에 페어링할 수 있는 멀티포인트 기능도 담았다. 노트북으로 음악을 듣다가 휴대폰으로 전화가 오면 바로 전환해서 사용할 수 있다.


1회 완충으로 최대 30시간 사용 가능한 고용량 배터리를 심었다. USB-C 포트를 지원해 10분 충전으로 최대 5시간 사용 가능하다. 구글 어시스턴트(Google Assistant)도 지원한다. 블랙과 플래티넘 실버 2가지 색상으로 나왔다. 가격은 45만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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