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O&M은 최근 코로나19로 열악한 환경에서 거주하는 소외이웃에게 클린홈을 조성해 주는 '우리집을 부탁해' 사업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포스코그룹 경영기치인 기업시민 실천 차원에서다.
우리집을 부탁해는 지난 2015년부터 실시해온 포스코O&M의 대표 사회공헌사업이다.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위생 등 주거환경이 취약한 소외이웃 가정을 대상으로 클린홈 조성을 지원했다.
포스코O&M은 인천시 사회복지협의회와 국가보훈처 인천보훈지청의 추천을 받아 인천지역 7개 가정을 선정해 누수로 인해 낡고 얼룩이 심한 벽지·장판·싱크대를 교체하고 소독도 실시했다.
박영관 포스코O&M 사장은 "힘든 상황에서 꼭 필요한 부분을 도와줄 수 있는 게 기업시민으로서 더불어 함께 살아가고자 하는 노력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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