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시간: 2020-09-28 17:03:17
모바일
14.1℃
맑음
미세먼지 좋음

LH, 임대주택 카셰어링 서비스 전국 확대

  • 입력 2020.08.09 11:00 | 수정 2020.08.07 17:08
  • EBN 임서아 기자 (limsa@ebn.co.kr)

LH 행복카 배치 모습.ⓒLHLH 행복카 배치 모습.ⓒLH

LH는 공공임대주택 입주민 대상 카셰어링 사업인 'LH 행복카'의 3기 운영사업자로 래디우스랩을 선정하고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한다고 9일 밝혔다.


LH 행복카는 공유경제 활성화와 입주민의 비용부담 경감 및 이동편의 증진을 위해 지난 2013년 LH 임대주택 50개 단지에 최초 도입한 카셰어링 서비스다.


현재 수도권 및 대구지역 175개 단지에서 총 330대의 차량을 운영하고 있다.


LH는 제3기 카셰어링 사업자로 선정된 래디우스랩과 함께 서비스 대상을 올해 305개 단지, 2021년 광역시 및 일부 지방권 442개 단지로 확산하고 2023년까지 전국 555개 단지로 서비스를 전면 확대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내년 하반기 즈음에는 제주에서도 LH 행복카를 시중시세 대비 80% 수준의 저렴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다양한 부가서비스도 함께 제공한다. 월정액으로 상시 할인되는 '구독형 서비스', 다른 입주민과 차량을 공유하는 '소유·공유 혼합형 서비스', 모두의 주차장과의 제휴를 통해 전국의 주차장 정보 등 맞춤형 서비스를 한층 강화할 예정이다.


고령자·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차량운행 대행과 임대주택 입주민을 차량관리 전담 '차량 지킴이'로 채용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서비스 고도화를 위한 사전 준비도 함께 진행 중이다.


LH 관계자는 "이번 3기 사업은 수도권 이외 지방까지 카셰어링 서비스를 확대해 공공임대주택에 거주하는 입주민들이 보편적으로 이용하는 서비스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EBN 미래를 보는 경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