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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노트20 공짜?"…방통위, 휴대폰 사기 피해 주의 당부

  • 입력 2020.08.09 16:58 | 수정 2020.08.09 16:58
  • EBN 문은혜 기자 (mooneh@ebn.co.kr)

ⓒ방통위ⓒ방통위

갤럭시노트20 등 신제품 출시를 앞두고 휴대전화 사기 피해가 증가할 우려가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9일 방송통신위원회는 갤럭시노트20 등 신규 프리미엄 단말기 출시를 앞두고 휴대전화 사기 피해가 우려된다며 이에 대한 이용자의 주의를 당부했다.


최근 피해 사례를 보면 선입금‧단말기 편취 등 직접적 사 기피해 뿐만 아니라 불법 지원금 지급(페이백) 약속 미이행, 공짜폰 등을 조건으로 사전예약 가입자 모집 후 약속 미이행, 단말기 장기할부 구매유도 등 유형과 수법이 다양화되고 있다.


또한 온라인 오픈채팅, 카페, 밴드 등에서 사전승낙서를 받지 않은 판매자(일반인)가 개통 희망자를 모집해 단말기 대금을 내도록 한 후 납부한 단말기 대금을 편취하는 등의 경우도 있어 현장 로드샵 뿐만 아니라 온라인을 통해 가입하는 이용자들의 주의가 필요하다.


단말기를 교체하거나 이동통신 서비스에 가입 시 △유통점(현장 매장, 온라인 판매 매장) 내에 판매자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사전승낙서가 게시되어 있지 않거나 △휴대폰 가격에 비해 터무니없이 높은 현금지원(페이백)을 제시하는 경우 △택배 등을 통해 신분증을 요구하거나 △기존 휴대폰을 반납하면 신규 단말을 싸게 주겠다(반납 이용자의 단말을 중고로 팔아서 비용 편취)는 등의 조건을 제시할 경우 사기일 가능성이 높다.


방통위는 이상징후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문제 발생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되는 유통점에 대해서는 직접 현장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갤럭시노트20 사전예약 기간(8.7~8.13) 중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유통현장에 대한 교육 및 관리를 강화하도록 이동통신 3사에 요청했다.


방통위는 휴대폰 사기 피해를 당했을 경우 '이동전화 사기피해 지원센터'를 통해 피해 관련 신고접수와 상담 등을 제공 중이며 직접적 금전피해가 발생한 피해자에 대해서는 분쟁조정‧소송 등 법적 구제절차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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