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익 108억5000만원 달성
상반기 누적 순익 78% 급증
지난해 연간 순익 221억 육박
한양증권이 올해 2분기 깜짝 실적을 달성했다.
13일 한양증권은 2분기 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55% 증가한 108억5000억원을 달성했다고 공시했다.
이 기간 영업수익과 영업익은 각각 29% 늘어난 978억6000억원, 55% 증가한 143억원을 기록했다.
상반기 누적 기준으로 보면 순익은 199억4900만원으로 전년 반기 대비 78% 증가했다. 이는 지난해 연간 순익(221억원)에 육박하는 수준이다. 영업수익도 2347억5200만원으로 84% 급증했다.
한양증권은 “1999년 이래 2분기 최대 실적으로 코로나를 뚫고 혁신 성장을 이뤄냈다”며 “IB(PF)부문, 채권부문, 트레이딩(주식·파생) 부문 등 전 부문 고른 성장세 시현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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