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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직격탄 에어부산, 2Q 영업손실 514억…적자폭 급증

  • 입력 2020.08.14 16:47 | 수정 2020.08.14 16:48
  • EBN 이경은 기자 (veritas@ebn.co.kr)

전년 동기보다 적자 2배 넘게 늘어…국제선 전면 중단 여파

에어부산이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여파로 2분기 500억원이 넘는 적자를 봤다.ⓒ에어부산에어부산이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여파로 2분기 500억원이 넘는 적자를 봤다.ⓒ에어부산

에어부산이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여파로 2분기 500억원이 넘는 적자를 봤다.


에어부산은 2분기 별도 기준 매출 237억원, 영업손실 514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84.8% 급감했다. 영업손실은 전년 동기(-219억원)보다 2배 넘게 확대됐고 올해 1분기(-385억원)보다도 늘었다.


2분기 코로나19 영향이 본격화되며 국제선 운항이 전면 중단돼 1분기 대비 실적이 악화됐다. 국제선을 일부 운항하던 1분기와 달리 2분기부터는 코로나19 영향을 고스란히 받았기 때문이다.


현재 에어부산은 국내선 5개 노선과 국제선 1개 노선을 운항 중이다. 지난7월 17일부터 인천~선전 노선을 재운항하며 국제선 운항을 재개했지만 에어부산의 기존 보유 국제선 노선 대다수가 김해공항 기점의 노선이라 현재의 인천공항 국제선 일원화 조치가 해제되기 전까지는 회복이 어려운 상황이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코로나19여파가 심화되며 2분기 국제선 운항이 전면 중단됐고 국내선은 공급 과다로 수익성이 나빠지며 실적도 악화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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