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 03 | 28
11.7℃
코스피 2,745.82 9.29(-0.34%)
코스닥 910.05 1.2(-0.13%)
USD$ 1349.0 -2.0
EUR€ 1456.5 -6.3
JPY¥ 891.0 -1.7
CNY¥ 185.9 -0.4
BTC 100,499,000 965,000(0.97%)
ETH 5,095,000 7,000(0.14%)
XRP 887.3 0.6(0.07%)
BCH 796,900 103,600(14.94%)
EOS 1,519 5(0.33%)
  • 공유

  • 인쇄

  • 텍스트 축소
  • 확대
  • url
    복사

진에어, 8월 국내선 여객 54.5만명 수송…업계 1위

  • 송고 2020.09.07 17:01 | 수정 2020.09.07 17:01
  • EBN 이경은 기자 (veritas@ebn.co.kr)

대한항공, 아시아나도 제쳐…국내선 적극 확대 성과

ⓒ

진에어가 지난달 국내선 여객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했다.


7일 진에어에 따르면 국토교통부 항공포털 집계 결과 진에어의 8월 국내선 항공편 이용 여객은 54만5000명으로 나타났다. 작년 같은 기간(31만5000명)보다 73% 증가했다.


진에어는 LCC(저비용항공사)업계 경쟁사인 제주항공(48만3000명)과 티웨이항공(47만8000명)은 물론이고 대형항공사(FSC)인 아시아나항공(42만6000명)과 대한항공(37만5000명)의 국내선 이용 여객수도 넘어섰다.


특히 진에어는 수익성이 높은 여름 성수기 기간인 7월 25일∼8월 22일 국내선 여객 55만명을 수송해 작년 여름 성수기(7월 20일∼8월 17일) 27만7000명을 수송한 것과 비교해 약 2배의 실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진에어의 국내선 여름 성수기 역대 최대 탑승 기록이다.


이는 지난 4월 말 대구∼제주 노선을 시작으로 국내선 확대에 적극적으로 나선 결과다. 진에어는 현재 김포, 부산, 제주, 청주, 광주, 대구, 여수, 포항, 울산 등 9개 도시에서 총 13개 노선을 운영해 국적 항공사 중 최다 국내선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국내 LCC 중 유일하게 중대형 항공기인 B777-200ER 여객기를 보유한 만큼 이를 항공 수요가 높은 노선과 고객 선호 시간대에 탄력적으로 투입해 효율성을 높였다.


진에어는 "코로나19로 정상적인 운영을 하기 힘든 국제선을 대신해 국내선을 적극적으로 확장한 결과 수익 창출과 고정비 부담 경감에 큰 도움이 됐다"고 설명했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시황

코스피

코스닥

환율

KOSPI 2,745.82 9.29(-0.34)

코인시세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

비트코인캐시

이오스

시세제공

업비트

03.28 17:35

100,499,000

▲ 965,000 (0.97%)

빗썸

03.28 17:35

100,467,000

▲ 898,000 (0.9%)

코빗

03.28 17:35

100,420,000

▲ 792,000 (0.79%)

등락률 : 24시간 기준 (단위: 원)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

EBN 미래를 보는 경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