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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홈쇼핑, 손익 개선 추세 지속-신한금융투자

  • 송고 2020.09.10 08:52 | 수정 2020.09.10 08:54
  • EBN 김채린 기자 (zmf007@ebn.co.kr)

투자의견 매수 유지, 목표가 기존비 6.7% 상향

"3분기 영업익 전년 동기비 52.3% 증가할 것"

신한금융투자는 현대홈쇼핑의 손익 개선 추세가 지속될 것으로 점쳤다.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 목표주가는 9만6000원으로 기존 대비 6.7% 상향 조정했다.


10일 박희진 신한금융투자 연구위원은 "현대홈쇼핑의 3분기 연결 취급고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동기 대비 4.3%, 52.3% 증가할 것"이라며 "이는 기존 추정 대비 각각 1%포인트, 48억원 가량 상향된 수치"라고 말했다.


호실적 기대 근거와 관련해 박 연구원은 "홈쇼핑 부문의 양호한 8~9월 동향, L&C 부문 손익 개선이 양호한 실적 흐름의 주된 요인"이라며 "호주와 렌텔케어 부문 손익은 전기비 개선된 흐름이 예상돼 호주법인 영업적자는 전기 56억원 손해 대비 개선된 50억원 수준을 기록할 것"이라고 밝혔다.


손익 개선세는 내년에도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박 연구원은 "L&C와 렌탈 부문은 각각 원가율 개선과 계정 수 증가로 2021년까지 손익 개선세가 지속될 것"이라며 "L&C 부문은 그룹 계열사와의 시너지 등을 통한 추가 성장 동력 확보도 계획중"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성장 매력이 다소 낮은 홈쇼핑 부문도 안정적 이익 창출에 대한 방향성 우려는 없다"며 "코로나19에도 상반기 홈쇼핑 영업익는 전년 동기비 증가한 772억원으로 증가했고 3분기 동향 등 안정적 실적 개선 동향 감안시 현재 주가 수준에서는 하락보다 상승에 대한 고민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다만 박 연구원은 "단기적으로는 코로나19 영향에 따른 명절 이동 수요 감소에 상적 수혜가 가능할 것"이라며 "재택 체류 시간 증가에 따른 TV 시청 시간 증가와 재핑 효과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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