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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활건강, 생활용품·음료 사업 성장에 실적 안정 전망-한화

  • 송고 2020.09.11 08:51 | 수정 2020.09.11 08:55
  • EBN 이남석 기자 (leens0319@ebn.co.kr)

한화투자증권이 LG생활건강에 대해 생활용품 및 음료 사업의 견조한 성장으로 안정적인 실적을 기록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75만원을 유지했다.


11일 손효주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LG생활건강의 올해 3분기 연결 매출액은 1조9227억원, 영업이익 3124억원으로 상대적적으로 안정적인 실적 지속을 전망한다"며 "생활용품 매출액 4950억원, 영업이익 688억원으로 수익성이 높은 디지털 채널과 퍼스널 케어의 성장으로 전분기에 이어 견조한 실적 성장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분석했다.


이어 손 연구원은 "음료 매출액 4081억원, 영업이익 655억원으로 성수기 시즌 지속되는 장마&태풍 영향으로 매출성장률은 저조하나 여전히 배달 및 탄산 수요가 견조한 가운데 마케팅 활동 위축에 따라 수익성은 견조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손 연구원은 LG생활건강이 올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영향으로 주력인 화장품 사업은 타격이 불가피하나, 안정된 사업 포트폴리오 다각화에 힘입어 안정적인 실적성장을 시현 중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LG생활건강은 최근 화장품 사업의 브랜드 포트폴리오 다각화에 주력하고 있는데 전년 8월 미국 뉴에이본을 인수, 올해 2월 더마 화장품 피지오겔의 아시아 및 북미 사업권을 인수했다"며 "코로나19 상황이 진정되며 외부 환경 요인이 개선된다면 면세점 실적 회복과 함께 브랜드 다각화에 대한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날 것"이라고 예상했다.


끝으로 손 연구원은 "불확실한 외부상황에서 LG생활건강의 다각화된 사업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상대적으로 높은 이익 안정성에 대한 매력은 부각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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