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서울동부지역본부 '몸은 언택트, 마음은 컨택트' 나눔활동

  • 송고 2020.09.16 17:53
  • 수정 2020.09.16 17:53
  • EBN 강승혁 기자 (kang0623@e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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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직원 70여명의 재능기부,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무드등 제작

캠코 직원들이 비대면 DIY 키트를 제작하고 있다.ⓒ캠코

캠코 직원들이 비대면 DIY 키트를 제작하고 있다.ⓒ캠코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서울동부지역본부는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지사와 함께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하며 나눔을 실천하는 언택트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캠코 임직원 70여명이 직접 참여한 이번 봉사활동(반짝반짝 희망빛 키트제작)은 철필로 아크릴판에 그림을 그려 희망등을 완성해 기부하는 활동이다. 임직원들이 사무실과 자택에서 각자 제작한 완성품은 지역사회 여성 및 아동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기업들의 봉사활동이 위축된 가운데 캠코 서울동부지역본부는 올해 △시각장애인용 점자도서 제작 △에너지 취약계층 주거에너지 효율화 사업 △장애인 일자리 창출과 자립지원을 위한 임직원 물품기증 △사랑나눔 텀블러 제작·전달 등 다양한 언택트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김동현 캠코 서울동부지역본부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맞춰 앞으로도 우리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언택트 나눔활동을 개발하면서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찾아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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