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베트남 스틸브릿지로 공생가치 창출

  • 송고 2020.09.17 14:01
  • 수정 2020.09.17 14:01
  • EBN 안광석 기자 (novushomo@e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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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껀터시 카이랑 지역 스틸브릿지 전경.ⓒ포스코

베트남 껀터시 카이랑 지역 스틸브릿지 전경.ⓒ포스코

포스코(회장 최정우)는 사회간접자본(SOC) 인프라가 상대적으로 열악한 베트남 껀터시 카이랑 지역 마을 주민들을 위해 스틸브릿지를 준공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준공한 스틸브릿지는 폭 4.5미터, 길이 18미터다. 필요한 부재를 현지공장에서 제작 후 건설현장으로 운송, 조립, 설치하는 조립식 모듈러 교량기술이 적용됐다.


포스코는 껀터시와 지속 협력해 낙후지역을 중심으로 안전한 주거지를 만드는 데 기여하고 철강제품 판로를 개척하는 등 공생가치를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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