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F&B 전용 멤버십 '홈슐랭 클럽' 론칭

  • 송고 2020.09.17 14:42
  • 수정 2020.09.17 14:44
  • EBN 구변경 기자 (bkkoo@ebn.co.kr)
  • url
    복사

ⓒ홈플러스

ⓒ홈플러스

홈플러스는 점포 내 쇼핑몰에 입점된 식음(F&B)코너 이용 고객들을 위한 전용 멤버십 서비스 '홈슐랭 클럽'을 새롭게 선보이고 할인쿠폰을 제공한다고 17일 밝혔다.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시행으로 프랜차이즈형 카페와 제과점 아이스크림 전문점 등에서는 매장 내 취식이 불가해 매출에 큰 타격을 입은 바 있다.


이에 따라 홈플러스는 타격을 입은 식음코너입점 소상공인들의 객수 확대와 매출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식음시설에서 사용할 수 있는 할인쿠폰을 '홈슐랭 클럽' 회원들에게 제공하기로 했다.


우선 다음달 7일까지 '홈슐랭 클럽' 회원들에게 홈플러스에 입점된 쇼핑몰 식음코너에서 5000원 이상 결제 시 식음코너에서 사용할 수 있는 2000원 할인 쿠폰을 증정한다.


다음달 8일부터는 '홈슐랭 클럽' 신규 가입 고객이 식음코너에서 1만원 이상 구매 시 2000원 할인 쿠폰과 더불어, 기존 회원들에게는 식음 1만5000원 이상 구매 시에도 2000원 할인 쿠폰을 매월 증정하는 정기 혜택도 제공한다.


홈슐랭 클럽 가입방법은 간편하다. 스마트폰 마이홈플러스앱(App)의 'My Club' 메뉴에서 관심카테고리에 '홈슐랭 클럽'을 설정하면 할인권 등 정기적인 행사 쿠폰과 다양한 푸드스토리(Food Story)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된다.


황동호 홈플러스 CX마케팅팀장은 "홈슐랭 클럽 활성화를 위해 향후 유명 먹방 인플루언서 초대 행사나 배달앱 이용 고객 대상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를 마련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매월 클럽 회원들을 위한 단독 할인혜택을 제공하는 '클럽위크'도 지속 전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EBN 미래를 보는 경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