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궈 핑 화웨이 회장 "ICT 업계 손잡고 '혁신·성장·상생' 이루자"

  • 송고 2020.09.23 14:50 | 수정 2020.09.23 14:54
  • EBN 손병문 기자 (moon@ebn.co.kr)

'화웨이 커넥트 2020' 상하이서 열려..."5대 기술 시너지 新가치 창출"

궈 핑 화웨이 회장이 23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ICT 컨퍼런스(화웨이 커넥트 2020) 기조 연설을 하는 모습 ⓒ화웨이

궈 핑 화웨이 회장이 23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ICT 컨퍼런스(화웨이 커넥트 2020) 기조 연설을 하는 모습 ⓒ화웨이

화웨이가 23일 중국 상하이에서 연례 글로벌 ICT 컨퍼런스인 '화웨이 커넥트 2020'을 개최했다.


궈 핑 화웨이 순환 회장은 기조연설에서 "5대 기술 영역 시너지를 바탕으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것"이라며 "ICT 산업이 발전할 수 있는 큰 기회가 주어졌기에 파트너들과 함께 새로운 장을 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ICT 기술과 산업 노하우를 결합해 정부나 기업의 메인 비즈니스 시스템에 새로운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며 "기업에게는 성공적인 비즈니스를, 정부에게는 내수 산업 진작과 거버넌스 향상 등 전략적 목표 달성을 각각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궈 핑 순환회장은 지난 2016년 번창하는 생태계 구축을 위해 자신이 제안했던 코스타리카 생태 구축 3대 원칙을 언급했다. 그는 테크에듀케이션(Tech Education), 쿨러마스터(Cooler Master), CS&S와 협력 사례를 소개했다. 궈 회장은 "산업 애플리케이션 개발, 공급망 활성화, 산업 성장을 위해 협력사들을 지속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궈 회장은 기조연설을 마무리하며 전 세계의 우수 파트너들과 생태계 파트너십 개발을 위한 새로운 슬로건 ‘함께 혁신하며 성장하고 상생하자(Together, we will succeed and create greater value for our customers)’을 발표했다.


화웨이는 네트워크, 컴퓨팅, 클라우드, AI 등 핵심 기술 분야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 의지도 피력했다. 네트워크 분야에서 화웨이는 ‘지능형 연결’이라는 개념을 제안했다. 유비쿼터스 기가비트 접속과 결정론적 경험을 선사하는 초자동화 네트워크 제공이 목표다. 정부와 기업의 주요 시스템의 지능형 업그레이드를 추구한다.


컴퓨팅 분야에서는 고객에게 다양한 컴퓨팅 성능을 제공한다는 의지를 밝혔다. 클라우드 서비스 분야에서는 세계에 23개 클라우드 리전을 설립, 150만명 이상의 개발자를 지원한다.


화웨이는 매년 행사를 통해 주요 전략을 공개한다. 2016년에는 세계 파트너들과 함께 다양하고 번성하는 코스타리카 같은 생태계를 구축하고 지능형 세상을 만들 것을 제안했다. 2017년에는 세계 5대 클라우드 서비스 업체로 도약하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2018년에는 AI 전략을, 지난해엔 컴퓨팅 전략을 발표했다.


'화웨이 커넥트'는 화웨이가 전 세계 ICT 산업을 위해 매년 개최하는 행사다. 올해는 23일부터 26일까지 나흘간 상하이에서 열린다. 올해 행사에서는 ▲산업 디지털화의 트렌드 및 기회 탐색 ▲첨단 ICT 기술·제품·솔루션 소개 ▲공동 혁신의 성과를 바라보는 업계의 시각 소개 ▲디지털 전환 성공사례 공유 등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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