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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 상승, WTI 39.93달러…美 석유재고 감소

  • 송고 2020.09.24 09:27 | 수정 2020.09.24 09:27
  • EBN 정민주 기자 (minju0241@ebn.co.kr)

휘발유 재고, 시장 예상보다도 335만 배럴 더 감소

9월 미국 복합 PMI, 8월比 0.2p 감소…서비스업 약세

7월 중국 경유 수출, 6월比 2배 증가…9월도 확대

ⓒ

국제유가가 미국 내 석유재고 물량 감소 소식으로 상승했다.


24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23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WTI) 11월물은 전일 대비 배럴당 0.13달러 오른 39.93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유럽거래소(ICE)의 브렌트유(Brent)는 전일 대비 배럴당 0.05달러 소폭 상승한 41.77달러로 집계됐다.


중동 두바이유(Dubai)는 전일 대비 배럴당 0.24달러 뛴 41.38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한국석유공사

ⓒ한국석유공사

미 에너지정보청(EIA)은 지난주 원유재고가 전주 대비 160만 배럴, 중간유분과 휘발유 재고는 각각 340만 배럴, 400만 배럴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휘발유 재고 감소폭은 당초 예상보다도 335만2000 배럴이나 더 줄었고, 중간유분은 100만 배럴 증가할 것이란 전망과 달리 감소했다. 다만 미국 주요 경제지표 약세 소식에 유가 상승폭은 제한됐다.


시장조사업체 IHS마킷이 발표한 미국의 9월 복합 구매관리자지수(PMI)가 54.4를 기록하며 8월보다 0.2p 감소했다. 제조업은 8월 대비 0.4p 증가했지만 미국 경제의 2/3을 차지하는 서비스업에서 0.4p 감소하면서 복합 구매관리자지수가 하락했다.


중국이 석유제품 수출을 늘리고 리비아가 석유수출 재개를 앞둔 점 또한 유가 상승을 막는 요인으로 작용했다. 중국 관세당국에 따르면 중국 7월 경유 수출규모는 6월보다 2배 증가한 813만 배럴을 기록했다. 경유 수출은 9월에도 강세를 보일 전망이다.


리비아 석유생산 및 수출 재개가 임박한 가운데 원유 선적을 위한 선박 두 척이 수요일과 목요일(현지시간) 수출 터미널에 입항할 예정이다.


국제금값은 2달 만에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이날 뉴욕상품거래소에서 12월 인도분 금은 전날보다 온스당 2.1%(39.20달러) 떨어진 1868.4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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