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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현대차 '미래형 모빌리티 서비스 개발' 맞손

  • 입력 2020.09.24 11:14 | 수정 2020.09.24 16:03
  • EBN 손병문 기자 (moon@ebn.co.kr)

GS칼텍스-현대차 ‘데이터 기반 서비스 개발’ 업무협약

주유·충전·세차·정비 등 차량 밀접 분야 데이터 상호 오픈

LG화학과 ‘충전 환경 및 신사업 발굴' 등 파트너십 확대

ⓒGS칼텍스ⓒGS칼텍스

GS칼텍스와 현대자동차그룹이 미래 모빌리티 시대에 대응하기 위해 데이터 얼라이언스(Alliance)를 수립, 상호 데이터 공유 기반 협업을 추진한다.


양사는 24일 서울 강남구 GS타워에서 ‘데이터 기반 서비스 개발 MOU’을 체결했다.


GS칼텍스 전략기획실장 김정수 전무, 현대자동차그룹 오픈이노베이션전략사업부장 윤경림 부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지난 8월 데이터 3법의 시행으로 가명 정보 형태의 데이터 이용이 활성화됨에 따라 양사는 상호간 데이터 개방과 서비스 개발 분야에서 협력을 추진해왔다.


이날 업무협약으로 두 회사는 주유·충전(LPG·전기·수소)과 주행, 세차·비 등 카라이프(Car-Life) 밀접 분야에서 발생하는 각사의 데이터를 안정적으로 공유하는 교류체계를 구축한다. 또한 차량의 부품 교체 상황, 연료교체 주기, 안전운전 습관 등 데이터 서비스 경험을 개선하고, 이와 연계한 서비스 개발 사업도 함께 추진한다.


GS칼텍스 전략기획실장 김정수 전무(왼쪽)와 현대자동차그룹 오픈이노베이션전략사업부 윤경림 부사장이 데이터 기반 서비스 개발 업무협약(MOU)를 체결하는 모습 ⓒGS칼텍스 전략기획실장 김정수 전무(왼쪽)와 현대자동차그룹 오픈이노베이션전략사업부 윤경림 부사장이 데이터 기반 서비스 개발 업무협약(MOU)를 체결하는 모습 ⓒ

김정수 GS칼텍스 전략기획실장은 "데이터 기반 협업 생태계가 조성된 것을 환영한다”며 “고객과 환경에 가치를 둔 혁신 서비스를 발굴하고 협업 범위를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윤경림 현대자동차그룹 부사장은 “데이터 개방 협약을 통해 카라이프 전반에 걸쳐 서비스 개발이 가속화될 것"이라며 "경쟁력 있는 파트너와 협력해 서비스를 확대함으로써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GS칼텍스는 지난 7월 LG화학과 ‘충전 환경 개선 및 신사업 기회 발굴 업무 협약’을 체결, 빅데이터를 활용한 전기차 배터리 특화 서비스 개발에 나섰다. 향후 GS칼텍스는 모빌리티 연관 산업 파트너들과 전략적 제휴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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