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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기관 '사자'에 사흘 만에 2300선 탈환

  • 입력 2020.09.28 16:49 | 수정 2020.09.28 16:51
  • EBN 김남희 기자 (nina@ebn.co.kr)

미국의 정치 불확실성, 유럽에서의 코로나19 재확산 등 대외 불확실성 상승 제한

28일 코스피지수는 전장 대비 29.29p(1.29%) 오른 2308.08로 장을 끝냈다. 전일대비 22.37p(0.98%) 상승한 2301.16에 출발한 지수는 초반 2300선을 횡보하다 상승폭을 확대하며 2300선에 안착했다.ⓒ연합뉴스28일 코스피지수는 전장 대비 29.29p(1.29%) 오른 2308.08로 장을 끝냈다. 전일대비 22.37p(0.98%) 상승한 2301.16에 출발한 지수는 초반 2300선을 횡보하다 상승폭을 확대하며 2300선에 안착했다.ⓒ연합뉴스

코스피가 기관의 매수세에 힘입어 2300선을 회복했다.


28일 코스피지수는 전장 대비 29.29p(1.29%) 오른 2308.08로 장을 끝냈다. 전일대비 22.37p(0.98%) 상승한 2301.16에 출발한 지수는 초반 2300선을 횡보하다 상승폭을 확대하며 2300선에 안착했다.


기관이 1500억원어치 매수하며 지수를 견인했다. 엿새 만에 '팔자'로 돌아선 개인은 986억원어치 순매도했다. 외국인은 매수세를 보이다 장마감 직전 625억원 매도했다.


프로그램 매매에선 차익거래 매수, 비차익거래 매도 우위를 보이며 총 2119억8000만원의 순매도를 기록했다.


전문가들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이날 0시 기준, 국내에서 50명에 그친 점이 증시에 호재로 작용했다고 평가했다. 중국 국가통계국은 중국 제조업 부문 대기업들의 지난 8월 이익이 작년 8월과 비교해 19.1%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국내 코로나19 확산이 진정되고 8월 중국 공업 부문의 이익이 호조를 보이면서 교역 회복에 대해 기대감을 높였지만 미국의 정치 불확실성, 유럽에서의 코로나19 재확산 등 대외 불확실성이 증시 상단을 제한했다"고 설명했다.


업종별로 모든 종목이 올랐다. 의료정밀(4.66%)과 기계(2.83%), 음식료업(2.70%), 비금속광물(2.69%), 운수장비(2.55%), 섬유의복(2.25%), 전기가스업(2.15%), 종이목재(2.07%), 서비스업(1.93%), 운수창고(1.88%), 화학(1.50%), 보험(1.39%), 통신업(1.32%), 금융업(1.31%) 등 전 업종이 상승했다.


시가총액 상위주는 혼조세를 형성했다. 대장주 삼성전자(0.52%)와 NAVER(1.19%), 삼성바이오로직스(1.48%), 현대차(3.24%), 카카오(4.98%), 삼성SDI(2.18%) 등이 지수 급등을 주도했다. 반면 SK하이닉스(-0.48%), LG화학(-0.16%), 셀트리온(-1.35%) 등은 내렸다. 상승 종목이 748곳, 하락 종목이 123곳이었다.




코스닥지수는 전장 대비 27.63p(3.42%) 오른 835.91로 장을 마쳤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장 대비 1.30원 내린 1173.60원에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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