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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수협은행장 공모, 전현직 임원·외부인사 5명 지원

  • 입력 2020.09.28 23:03 | 수정 2020.09.29 08:19
  • EBN 박소희 기자 (shpark@ebn.co.kr)

이동빈 행장, 공모 지원 안 해…정부 ·중앙회 의견조율 관건

ⓒSh수협은행ⓒSh수협은행

Sh수협은행의 차기 행장 공모에 5명이 지원했다. 전·현직 임원 3명과 외부 출신 전문경영인 2명이다.


28일 금융권에 따르면 수협은행이 지난 25일까지 차기 행장 공모를 받은 결과 김진균 수석부행장, 김철환 집행부행장, 강명석 전 수협은행 상임감사, 고태순 전 NH농협캐피탈 대표이사, 손교덕 전 경남은행장이 지원했다.


오는 10월 24일 임기 만료를 앞둔 이동빈 행장은 지난주 수협은행 임원들에게 퇴임 의사를 밝히고 공모에 지원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행장을 뽑는 행장추천위원회는 기획재정부, 해양수산부, 금융위원회의 추천을 받은 사외이사 3명과 수협중앙회 추천 2명 등 총 5명으로 구성된다.


행장추천위원회를 구성하는 5명 위원 중 4명 이상의 동의를 얻어야 하기 때문에 정부와 중앙회 양측의 의견이 사실상 합치해야 한다.


수협중앙회는 수협은행의 지분 100%를 보유한 단일 주주지만 예금보험공사로부터 1조1581억원의 공적자금을 지원받은 바 있다. 정부의 입김이 강하기 때문에 행장 선임에 난항이 있을 수도 있다.


2017년 이동빈 행장 선임 당시에도 양측 의견이 조율되지 못해 약 6개월 간 행장 공석이 발생하기도 했다.


행추위는 행장 후보를 선정한 후 다음달 12일 면접을 진행할 예정이다. 면접 대상자는 다음달 8일 통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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