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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갤럭시S21 어떤 모습?"…예상 이미지 등장

  • 송고 2020.10.20 06:00 | 수정 2020.10.19 17:01
  • EBN 문은혜 기자 (mooneh@ebn.co.kr)

갤럭시S21 예상 이미지. ⓒ온리스크 트위터

갤럭시S21 예상 이미지. ⓒ온리스크 트위터

삼성전자가 내년에 출시할 신제품 갤럭시S21(가칭) 예상 이미지가 등장했다.


20일 IT 전문매체 등에 따르면 갤럭시S21는 전작과 비교해 카메라 디자인에 변화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갤럭시S21은 일반, 플러스, 울트라 세 가지 모델로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공개된 예상 이미지에서 눈에 띄는 점은 후면 카메라다. 올해 출시된 갤럭시S20과 갤럭시노트20에서 지적된 '카툭튀(카메라 돌출 현상)'가 완화된 점이 눈길을 끈다.


툭 튀어나온 직사각형의 디자인이 아닌 측면과 상단 프레임이 모서리와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마감이 적용됐다. 후면에는 총 4개의 카메라가 탑재될 것으로 보인다.


전면의 카메라 홀과 베젤 두께는 더 줄어들어 디스플레이 면적이 넒어질 것으로 보인다.


일각에서는 갤럭시S21 최상위 모델에 갤럭시노트 시리즈 상징인 'S펜'을 적용할 가능성을 언급했지만, 공개된 이미지에는 S펜 수납공간으로 보이는 부분이 보이지 않는다.


업계는 갤럭시S21이 예년보다 빨리 출시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르면 내년 1월에 제품이 공개돼 1월 말이나 2월 초에 출시될 것이라는 관측이다. 통상 2월에 공개해 3월에 출시해온 일정보다 앞당겨진 것.


삼성전자 측은 “언팩 일정에 대해 확정된 것은 없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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