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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직격탄' CJ푸드빌 희망퇴직 받는다

  • 송고 2020.10.20 17:07 | 수정 2020.10.20 17:08
  • EBN 구변경 기자 (bkkoo@ebn.co.kr)

ⓒCJ푸드빌

ⓒCJ푸드빌

CJ그룹의 외식 계열사 CJ푸드빌이 희망퇴직을 실시한다.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해 외식업이 직격탄을 받은 데 따른 것이다.


20일 CJ푸드빌에 따르면 오는 26일까지 희망퇴직을 받는다. 희망퇴직 대상은 5년 차 이상 직원 400여명이다. 외식 매장이나 공장에서 근무하는 직원은 제외된다. 희망퇴직 위로금은 10년 근속자 기준으로 연봉의 80% 수준이다.


이번 희망퇴직은 코로나19 여파로 빕스, 계절밥상 등을 운영하는 CJ푸드빌의 경영 사정이 어려워졌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지난 상반기 매출은 291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2.7% 감소했다.


CJ푸드빌은 뚜레쥬르, 빕스, 계절밥상, 제일제면소 등의 외식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다.


이들 브랜드의 수도권 매장은 지난 8월 코로나19 재확산으로 50여일 동안 문을 닫았다.


CJ푸드빌은 지난해에는 홍콩계 사모펀드에 커피전문점 투썸플레이스를 팔았고, 최근에는 베이커리 브랜드 뚜레쥬르 매각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달에는 진천공장을 207억3700만원에 CJ그룹의 계열사인 CJ제일제당에 양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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