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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활건강, 3분기 최대 실적…면세 채널 서프라이즈-신한

  • 송고 2020.10.23 08:50 | 수정 2020.10.23 08:50
  • EBN 이남석 기자 (leens0319@ebn.co.kr)

신한금융투자가 LG생활건강에 대해 3분기 매출이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85만원을 유지했다.


23일 성준원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LG생활건강의 3분기 연결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5.4% 증가한 2조700억원으로 사상 최대 분기 매출을 기록했다"며 "연결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1% 늘어난 3276억원으로 추정치 3310억원 및 컨센서스 3212억원에 대체로 부합했다"고 설명했다.


성 연구원은 "62개 분기 연속으로 영업이익이 개선됐는데 매출의 60%를 차지하는 화장품이 좋았다"며 "특히 면세점 채널에서의 화장품 매출이 4884억원으로 예상보다 좋았는데, 코로나로 인해 중국인 입국자가 급감했음에도 불구하고 보따리상이 국내 시내면세점을 많이 찾은 영향이 크다"고 분석했다.


보통 보따리상의 경우 대부분 해외 브랜드 화장품을 사는데, 국산 브랜드 중에서는 LG생활건강 제품만 압도적으로 잘 팔리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성 연구원은 LG생활건강의 이익이 내년 하반기부터 더욱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LG생활건강의 연결 영업이익은 2020년 1조2200억원, 2021년 1조3300억원으로 전망된다"며 "2021년 화장품 영업이익은 9296억원으로 추정하며 중국인 보따리상 증가, 중국 현지 매출 성장을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만약, 2021년 하반기부터 중국인 개별 관광객까지 증가할 수 있게 된다면 이익은 더 많이 성장할 수도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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