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푸드가 겨울용 신제품으로 찰떡 모나카 아이스크림인 '국화빵 슈크림'을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슈크림이 팥 다음으로 인기있는 길거리 풀빵 속재료인 점에서 착안해 만든 제품이다. 젊은 층의 선호도가 높은 슈크림 맛을 추가해 국화빵 아이스크림의 브랜드 이미지 확대를 꾀했다.
찰떡, 슈크림 아이스크림, 슈크림 시럽을 국화 꽃 문양의 겉 과자가 감싸 풍성한 맛의 조화를 이룬다. 슈크림 시럽 15%로 부드러우면서도 진한 달콤함을 느낄 수 있다. 패키지도 파스텔 톤의 노란색과 파란색을 활용해 슈크림의 부드러운 달콤함을 표현했다.
1999년 처음 출시된 국화빵은 국내 최초의 찰떡 모나카 제품이다. 냉동 상태에서도 찰떡이 부드러움을 유지하는 기술이 적용됐다. 이번에 국화빵 슈크림을 출시하면서 국화빵 아이스크림은 전체 3종(오리지널·인절미·슈크림)을 운영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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