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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네이처 전국 맛집 팝업스토어 운영 확대

  • 송고 2020.10.28 09:53 | 수정 2020.10.28 09:54
  • EBN 구변경 기자 (bkkoo@ebn.co.kr)

ⓒBG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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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푸드 라이프숍 헬로네이처가 전국의 맛집을 고객과 새벽배송으로 연결하는 팝업스토어 운영을 강화한다.


헬로네이처는 지금까지 개별 상품기획자(MD)들이 비정기적으로 진행했던 팝업스토어를 확대해 팝업스토어 전담 MD팀을 신설하고 운영 규모를 대폭 늘리기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새로운 지역 맛집을 소개하는 운영 주기도 월 1~2회에서 주 1회로 확대한다. '망원동 경기떡집', '한남동 치즈플로', '전주 메르밀진미집'과 같은 맛집을 매주 새롭게 발굴해 소개하고 새벽배송으로 받아볼 수 있다.


올해 비대면(언택트) 쇼핑 문화가 확산됨에 따라 새벽배송 이용 고객들이 크게 늘어나며 오프라인 맛집 상품에 대한 배송 수요도 늘어났기 때문이다. 실제 올해 1~9월 팝업스토어의 일평균 주문량과 매출은 전년 대비 2배 이상 크게 증가할 만큼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올해 팝업스토어에서 론칭한 경기떡집, 모범떡볶이, 도제식빵 등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입소문이 나면서 일주일치 물량이 1~2일만에 모두 소진됐으며 고객 요청에 의해 정기 상품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에 새롭게 구성된 팝업스토어팀은 전국의 숨겨진 맛집들을 발굴해 온라인 판매를 위한 상품 기획부터 생산 관리, 제품 패키지, 배송 QC까지 밀착 관리하고 온라인 전용 상품 개발 등 추가적인 컨설팅도 제공한다. 품질 제일주의를 원칙으로 오프라인 매장이 가지고 있는 특유의 맛과 브랜드 스토리를 고객들에게 그대로 전달하기 위해 조기 품절을 감수하더라도 최적의 소량 생산을 철저히 지키고 있다.


헬로네이처가 이처럼 온라인 플랫폼 역할을 함으로써 그동안 관련 정보와 노하우가 없어 선뜻 온라인 시장에 진출하지 못한 지역 맛집들이 전국으로 상권을 확대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됐다.


신지은 헬로네이처 신지은 팝업스토어팀장은 "헬로네이처는 팝업스토어를 통해 현재까지 140여 지역 맛집과 고객들을 이어주는 가교 역할을 하며 함께 성장해 나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헬로네이처는 오프라인 맛집의 온라인 진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고객이 언제나 전국의 특색 있는 맛집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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