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연속 5G 관련 부문 수상
KT는 28일(현지시간) 토탈 텔레콤이 주관하는 월드 커뮤니케이션 어워드(WCA 2020)에서 3개 부문을 석권했다.
올해로 22회째를 맞이한 WCA는 글로벌 ICT 리서치 기관 토탈 텔레콤이 전 세계 우수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시상식이다. 네트워크 기술뿐만 아니라 브랜드 및 마케팅 분야에서 뛰어난 성과와 혁신을 이뤄낸 기업을 매년 선정해 시상한다. 시상식은 매년 영국 런던에서 개최됐으나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행사로 진행됐다.
KT는 2018년 국내 사업자로는 최초로 수상한 바 있다. 이후 올해까지 3년 연속 5G 관련 부문에서 수상했다.
KT는 5G 비즈니스상, 올해의 B2B서비스상, 플랫폼상 및 피플&컬처상 등 총 4개 부문에 아이템을 출품해 모두 최종 후보에 올랐다. 이중 피플&컬처상을 제외한 3개 부문에서 최종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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