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식 프랜차이즈 기업 본아이에프는 문화예술후원우수기관 인증식에서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꾸준히 공헌해 온 점을 높이 평가 받아 문화예술후원우수기관으로 인증받았다고 29일 밝혔다.
2020년 문화예술후원우수기관 인증제도는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제도로, 문화예술을 모범적으로 후원 및 실행하고 있는 기업들을 선정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본아이에프는 쪽방촌 어르신 대상 문화교실 운영, 전국발달장애인 댄스경연대회 개최, 사내독서경영 등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오고 있다. 이 외에도 무명 예술가 및 장애인 예술가에게 무료 전시 기회를 제공하는 본사랑 미술관의 운영을 돕고 있다.
특히 쪽방촌 문화교실은 최근 3년간 36회 진행하며 990여 명이 참여해 왔다. 2137개의 도시락을 지원하기도 했다.
또 임직원 필독서 제도, 독서클럽, 독서리더워크숍, 명사 특강 등 꾸준히 진행 중인 사내독서경영 프로그램은 임직원들의 지적 능력 향상과 긍정적인 정서 함양에 기여하고 있다.
이진희 본아이에프 대표는 "임직원들뿐만 아니라 평소 문화예술을 접하고 향유할 수 있는 기회가 적은 취약계층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혜택을 공유해 온 점을 인정받아 기쁘다"며 "행복을 창조하는 지식 프랜차이즈 기업으로서 지역사회 행복을 위해 고객과 가맹점, 본사 모두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기획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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