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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N 오늘(30일) 이슈 종합] '주가 미끄덩' 삼성전자, 당분간 MBN 못본다 등

  • 송고 2020.10.30 19:12 | 수정 2020.10.30 19:26
  • EBN 강승혁 기자 (kang0623@ebn.co.kr)

■'주가 미끄덩' 삼성전자…담을까, 던질까

최근 6만원선을 반납한 시가총액 1위 삼성전자의 주가가 심상치 않다. 4거래일 연속 내리막길이다. 거액의 상속세 납부와 관련한 여러 시나리오들이 엉키면서 삼성전자 안팎이 어수선하다. 증권가는 삼성전자의 내년 반도체 사이클, 주주환원 정책 확대 가능성에 주목하라고 조언했다. 3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1500원(-2.58%) 급락한 5만6600원에 장을 종료했다.


■당분간 MBN 못본다…방통위, 6개월 업무정지 처분

자본금을 불법 충당해 종합편성 방송채널사용사업자(종편PP) 승인을 받은 사실이 드러난 매일방송(MBN)이 6개월 업무정지의 중징계를 받았다. 방송통신위원회는 30일 전체회의를 열고 종편PP인 매일방송이 거짓이나 그 밖의 부정한 방법으로 2011년 최초승인 및 2014년, 2017년 각각의 재승인을 받은 행위에 대해 6개월간 업무정지 처분키로 결정했다.


■"코로나 펜트업 효과"…전자업계 역대급 실적

전자업계가 코로나19 펜트업(억눌린) 효과를 톡톡히 보고있다. 언택트(비대면) 문화가 확산되고 코로나19로 억눌렸던 수요가 폭발하면서 스마트폰은 물론 가전제품의 판매가 급증하고 있어서다. 덕분에 삼성전자와 LG전자 등 전자업계는 올해 3분기 역대급 실적을 달성하게 됐다. 30일 전자업계에 따르면 3분기 삼성전자는 분기 기준 역대 최대치인 매출 6조9600억원, 영업이익 12조3500억원을 기록했다.


■엔터주, 빅히트 효과 없었다…"한계 봉착"

엔터주가 이번달 들어 급격한 하락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앞서 엔터 대장주로 등극하며 기대감을 모은 빅히트엔터테인먼트가 상장 이후 부진을 거듭하면서 엔터주 전반에 대한 내림세가 가속화 되고 있다. 3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빅히트는 지난 29일 15만7000원에 장을 마감하면서 이번달 15일 코스피에 상장한 이후 39.15% 하락했다.


■마진 하락에 순익 떨어진 기업은행…4분기도 녹록잖다

시장 컨센서스가 기업은행의 4분기 실적에도 우려점을 지목하고 있다. '낙하산' 타이틀을 벗기 위해 실적으로 증명해야하는 윤종원 기업은행장의 고심도 깊어지는 모양새다. 30일 은행권에 따르면 3분기 실적 감소를 기록한 기업은행이 올해 4분기는 물론 내년까지 수익성 개선이 쉽지 않을 것이란 전망이다. 기업은행은 3분기 지난해 같은 기간(1조3678억원)보다 13.2% 감소한 1조1876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


■11월 분양 최대 성수기, 전국 5만여가구 쏟아져

분양 성수기인 오는 11월에만 5만 가구에 가까운 분양러시가 예상된다. 건설사 입장에서는 겨울 한파가 시작되기 전 분양을 일찌감치 마무리지어야 한다. 더욱이 코로나19로 분양일정이 미뤄졌던 물량도 다음달 대거 풀릴 것으로 여겨진다. 30일 아파트 분양평가업체 리얼하우스에 따르면 다음달 전국에서 총 5만6246가구(오피스텔 및 도시형생활주택, 임대 제외) 중 4만8420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아이폰12 출격…5G 스마트폰 무한경쟁 돌입

애플의 첫 5G 스마트폰 아이폰12가 30일 국내 정식 출시됐다. 삼성전자가 장악한 국내 5G 시장에 아이폰이 출사표를 던지면서 5G 스마트폰 시장은 무한경쟁에 들어갔다. 아이폰은 타 스마트폰과 달리 충성고객층이 두터워 이통 3사는 아이폰12 시리즈가 5G 가입자 확대에 기폭제가 될 것으로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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