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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 대명사 볼보, 차세대 전기차에 AI 시스템 탑재

  • 송고 2021.06.25 09:33 | 수정 2021.06.25 09:34
  • EBN 김덕호 기자 (pado@ebn.co.kr)

엔비디아 '드라이브 오린' 적용

무선 SW 업데이트로 충돌 방지 고도화

ⓒ볼보자동차

ⓒ볼보자동차

볼보자동차가 새롭게 개발되는 순수 전기차에 라이다(LiDAR) 기술과 AI 기반 슈퍼컴퓨터 표준을 탑재한다고 25일 밝혔다.


볼보의 차세대 전기차에 탑재되는 라이다 시스템은 루미나가 개발한다. 모든 안전 시스템을 총괄하는 프로세스는 엔비디아가 개발하며 이 기술은 '드라이브 오린(NVIDIA DRIVE Orin™) 시스템온칩(SoC)'으로 명명됐다.


이같은 시스템을 통해 작동하는 충돌 방지 기술은 운전에서 발생하는 문제 상황을 구체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볼보자동차는 새로운 안전 패키지가 충돌사고 발생을 줄일 수 있으며,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로 성능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향후 사고 발생률을 더욱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하칸 사무엘손 볼보자동차 최고 경영자는 "새로운 표준 하드웨어를 통해 우리는 앞으로 무선으로 안전 기능을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할 수 있게 될 것이다"라며 "이를 통해 첨단 자율주행 시스템을 도입하고, 이는 안전에 대한 우리의 리더십을 더욱 공고히 하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헨릭 그린 볼보자동차 최고 기술 책임자는 "장기적인 목표는 충돌을 피하거나, 사고를 전적으로 방지할 수 있는 차를 제공하는 것"이라며 "무선 업데이트로 안전 기술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이를 통해 더 많은 생명을 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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