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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 첫 희망퇴직…창사 42년만에 처음

  • 송고 2021.09.24 10:14 | 수정 2021.09.24 10:15
  • EBN 구변경 기자 (bkkoo@ebn.co.kr)

근속 20년 이상 직원 대상…2000여명 규모

ⓒE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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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이 창사 42년 만에 첫 희망퇴직을 한다. 근속 20년 이상 직원이 대상이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백화점은 전날 직원들에게 사내 공지를 통해 내달 8일까지 근속 20년 이상 직원을 대상으로 희망퇴직을 접수한다고 공지했다.


전체 직원 4700여명 가운데 근속 20년 이상 직원은 43%에 해당하는 2000여명 규모다.


희망퇴직 신청자에겐 임금 24개월 치에 위로금 3000만원, 자녀 학자금도 최대 3200만원 지급하는 조건이다. 지원자에게는 4개월동안 재취업 교육 기회도 제공한다.


롯데백화점이 희망퇴직을 받는 것은 1979년 창사 이래 처음이다. 이는 시대 변화에 맞춘 조직 구조를 효율화 하기 위한 결정이라는 것이 백화점 측 설명이다.


한편 백화점은 오프라인 유통업 중 저성장 기조로 접어든 업태로 꼽히며 지난해는 매출 비율이 편의점에 압도당할 정도로 위기를 맞고 있다. 또 오프라인에 기반을 둔 백화점은 온라인 소비가 가속화 하면서 주도권을 뺏긴지 오래다. 이에 오프라인으로 집객을 위해 백화점 업계는 체험을 중시하는 콘텐츠 확보에 힘을 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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