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 04 | 19
8.8℃
코스피 2,634.70 50.52(1.95%)
코스닥 855.65 22.62(2.72%)
USD$ 1380.0 -3.0
EUR€ 1469.0 -6.9
JPY¥ 892.5 -3.5
CNY¥ 190.4 -0.6
BTC 93,270,000 1,122,000(1.22%)
ETH 4,515,000 19,000(0.42%)
XRP 738.8 3.2(-0.43%)
BCH 714,000 11,000(1.56%)
EOS 1,125 18(1.63%)
  • 공유

  • 인쇄

  • 텍스트 축소
  • 확대
  • url
    복사

[EBN 메타버스 포럼] 김재열 LG유플러스 위원 "가상경제 시대 개막…메타버스도 제휴 통해 커질 것"

  • 송고 2021.11.25 12:09 | 수정 2021.11.25 12:11
  • EBN 정민주 기자 (minju0241@ebn.co.kr)

'실재감' 메타버스의 중요 키워드 꼽아

가상인플루언서 등 도움 받아 현실과 소통 방식이 중요

25일 서울 마포 베스트웨스턴 서울가든호텔 2층 아젤리아홀에서 비대면 방식으로 EBN 제5회 글로벌 혁신성장 포럼(위드 코로나 시대, 메타버스 활용 전략은?)이 열렸다.ⓒEBN

25일 서울 마포 베스트웨스턴 서울가든호텔 2층 아젤리아홀에서 비대면 방식으로 EBN 제5회 글로벌 혁신성장 포럼(위드 코로나 시대, 메타버스 활용 전략은?)이 열렸다.ⓒEBN

김재열 LG유플러스 차세대기술서비스 발굴그룹 전문위원은 '실재감'을 메타버스의 중요 키워드로 꼽았다.


김재열 전문위원은 25일 서울시 마포 서울가든호텔에서 열린 '제5회 EBN 글로벌혁신 성장포럼' 마지막 연사로 나서 "메타버스는 진짜인 듯 진짜가 아닌 실재감으로 현실세계와 가상세계 간 경계를 허물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자리에서 김재열 위원은 "일례로 캐릭터에 실재감을 부여하지 못하면 '불쾌한 골짜기'만 남길 수 있다"며 "AR/VR이 한 단계 더 발전하고, 고퀄리티 그래픽 등을 통해 디테일한 변화를 보여줄 수 있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산업군에서는 메타버스를 통해 가상세계와 현실세계가 매끄럽게 연결될 수 있도록 하는 게 중요한 화두다. 최대한 오래 몰입하게 해 하나의 플랫폼을 만들어내는 게 최종 목표다. 실재감과 함께 '상호작용·가상경제'도 키워드로 꼽힌다.


김 위원은 "사람마다 제각각 경험해온 것이 다른데, 그것을 벗어나 현실에서 경험할 수 없는걸 경험하게 한다면 메타버스 활성화는 금세 될 것"이라며 "현실과 가상 사이에서 상호작용이 생겨야 사람들이 오래 머무를 수 있다"고 말했다.


메타버스를 통한 가상경제는 첫 발을 내디뎠다. 다양한 형태를 바탕으로 메타버스 활용 범위는 패션, 유통, 가상콘서트, 미술품 경매, 가상 인플루언서, 체험 마케팅, 컨퍼런스, 신입사원 설명회 등으로 빠르게 확장했다.


김 위원은 "메타버스는 커뮤니티 성격이 강해 방문빈도와 체류시간을 증대하는 데 유리하다"며 "현실을 넘어서는 경험으로 가상경제가 발전할 수 있다. 가상경제가 시작되면 플랫폼 비즈니스로 확장할 가능성이 많다"고 말했다.


이어 "이같은 경험으로 새로운 직업이 생길 것"이라며 "가상인플루언서 등의 도움을 받아 현실과 어떻게 소통할껀지가 중요하다"고 역설했다.


김 위원은 "산업에서는 제휴가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다"며 "메타버스도 제휴를 통해 커지지 않겠나"고 덧붙였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시황

코스피

코스닥

환율

KOSPI 2,634.70 50.52(1.95)

코인시세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

비트코인캐시

이오스

시세제공

업비트

04.19 07:41

93,270,000

▲ 1,122,000 (1.22%)

빗썸

04.19 07:41

93,256,000

▲ 1,256,000 (1.37%)

코빗

04.19 07:41

93,279,000

▲ 1,279,000 (1.39%)

등락률 : 24시간 기준 (단위: 원)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

EBN 미래를 보는 경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