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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2월 이후 일간 최대 낙폭…5개월 연속 하락

  • 송고 2021.11.30 17:02 | 수정 2021.11.30 17:02
  • EBN 박소희 기자 (shpark@ebn.co.kr)

"코스피 2800p 지지력 시험할 구간에 진입"

30일 코스피는 2.42% 떨어지면서 지난 2월 26일(-2.80%) 이후 일간 최대 낙폭을 기록했다. ⓒEBN

30일 코스피는 2.42% 떨어지면서 지난 2월 26일(-2.80%) 이후 일간 최대 낙폭을 기록했다. ⓒEBN

올해 초 파죽지세를 이어가던 코스피가 5개월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다.


코스피는 30일 2839.01로 마쳐 한 달간 131.67포인트(4.43%) 떨어졌다. 이날 코스피는 2.42% 떨어지면서 지난 2월 26일(-2.80%) 이후 일간 최대 낙폭을 기록했다.


지수는 지난 7월(-2.86%), 8월(-0.10%), 9월(-4.08%), 10월(-3.20%)에 이어 5개월 연속 하락했다. 코스피가 월간 기준 5개월 이상 연속 하락한 건 2008년 6∼11월 6개월 연속 하락 이후 처음이다.


연초만 해도 코스피는 급등세를 나타냈다. 대장주 삼성전자·SK하이닉스가 증시를 견인하고 개인 투자자의 주식 매매가 급증하면서 코스피는 3200선을 돌파했다.


지난 6월에는 실적 전망 상향, 수출 개선세 등에 힘입어 코스피는 '3300' 고지를 밟았다.


이후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주가가 8월 들어 추락하면서 지수도 내려갔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자산매입 축소(테이퍼링) 이슈, 코로나19 델타 변이 바이러스 확산 등 요인도 투자 심리에 부담으로 작용했다.


최근 들어서는 코로나19의 새로운 변이 오미크론에 대한 우려까지 겹쳐 코스피 급락을 초래했다.


증권가에서는 당분간 오미크론 변이의 영향으로 증시 불확실성이 확대될것으로 전망했다.


최유준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오미크론 변이에 대한 해외 뉴스의 영향력이 클 전망으로 증상이 경증으로 나타나 델타와 다른 양상일 것으로 알려졌으나 중증화율, 치명률을 확인하기 위해서는 시간이 좀 더 필요한 국면"이라며 "코스피 2800p 지지력을 시험할 구간에 진입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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